[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툭..


툭툭..


....툭툭...


이부아아아 ㅎ확새애애애애애애앵~~





찰싹!


찰싹찰싹!






어! 눙을뜨으눼웨에에에에!!





누군가 희마하게 절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제 얼굴을 때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조금씩 정신이 들고


눈을 떴습니다.




어!!!


누..누눈을 떴네


이 학생 눈을 떴어!


살았구만~살았어



디진줄 알았지~아이고 참만 다행이네~



라는 남자 목소리가 들렸고


제 앞에는 어떤 아저씨와 어떤 아주머니께서 계셨습니다.





그렇게 주위 상황이 인식이 되자


머리는 깨질듯이 아팠고


온몸은 두들겨 맞은듯 쑤셔왔습니다.




아저씨께선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십니다.


예기를 들어보니..이렇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조금 일찍 일어나신 아저씨


몸이 찌뿌둥하여 


잠시 밖으로 나오셨답니다.



그러다 백사장에서 


사람 얼굴 같은걸 발견하시곤


"저게 뭐야..혹시..사람인가?"


라고 하시며 그 무었인가에 다가가셨는데



어떤 젊은 남자아이가 얼굴이 새 하얗게 되어 


모래속에 파묻혀 있는걸 보신거죠



순간 깜짝놀라 시체를 발견하신줄 알고


경찰에 신고..


경찰이 도착해서  아직 살아있는걸 확인하고


119를 불러 병원 이송..





병원에서 응급처치와 검사후


의외로...


따뜻한 곳에서 쉬면 괜찮을 거라는 결과를 들으시고..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자택으로 데리고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정말 죽다 살아났더군요..












겨울바다 모래사장에서 노숙하시면 안됩니다.....;;;









엮인글 :

휘릿

2011.01.26 15:17:37
*.146.162.104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도 아니고 겨울에 ㄷㄷㄷㄷㄷㄷㄷㄷ

 

자취종결자는 이분인듯..

턴이나해

2011.01.26 15:20:16
*.178.185.57

정말 모래는 왜파셔가꾸.................

ㅡㅡ;; 

나이키고무신

2011.01.26 15:25:59
*.88.244.165

휘릿//겨울바다 춥더군요;;

턴//아직도 이해가 안가요..하지만 팠다는거죠;;

흑옵

2011.01.26 15:38:25
*.57.106.49

바닷가에서 주워온 아들? ;;

 

ㅋㅋ 이분 얌전하게 생기셔서 이런분인줄 몰랐;

Nieve5552

2011.01.26 15:50:49
*.89.94.190

모래 파신건.. 아마 전생를 거슬러가 토끼였을때 '땅속은 따뜻하고 안전하다' 라는 본능에 이끌려.. 생각없이 하신것일지도... ㅋㅋ

나이키고무신

2011.01.26 15:55:29
*.88.244.165

흑옵//제가 좀 얌전하게 생겼죠..하하;;

영어//토끼는 모르겠구요  땅속은 따뜻하다 라는 본능에 이끌려 생각없이 했다가 죽을뻔 했던 사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9112
15130 넘치는 힘. [26] Anne♥ 2011-01-26   898
15129 배움의 길은 끝이 없는거 같아요... [3] 몰라여 2011-01-26   499
15128 무슨 메인보드 가격이... ㅡㅡ; [12] 떡집아들™ 2011-01-26   726
15127 Coffee 마루타 [6] 엉덩이아파ㅠ 2011-01-26   539
15126 지난주 일욜 보드란걸 타보고 왔네요. [22] 흑옵 2011-01-26   910
15125 스키어가 빨래판 끊고 텼어요..ㅠㅠ [4] 빵새라이더 2011-01-26   770
15124 3년만에 스텐스를 바꿨더니. [7] OolOBBA 2011-01-26   836
15123 1시간 30분 남짓 남았 [21] ASKY 2011-01-26   533
15122 님들 아마 이거 읽으시면 부러울껄요?? [35] 휘릿 2011-01-26   1234
15121 그라운드트릭/바인딩각도 이것들떄문에 허리아파보신분? [16] 폭질YH 2011-01-26   1233
15120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여자 자주 사귀고 즐겁게 노는 법. [16] 개념충만 2011-01-26   1297
15119 화장실에서 왜... 왜... 왜... [5] 왕서방- 2011-01-26   649
15118 하아... 타이어. [8] GT-R 2011-01-26   515
15117 아...어디든 스키장 가고싶당...ㅠ.ㅠ.... [4] 테라77 2011-01-26   438
15116 자기에 일은 스스로... 좀 하자!! [4] 눈샤람 2011-01-26   459
15115 직장 스노보더의 Best Practice.!! [24] 수술보더 2011-01-26   1030
15114 현재 무주리조트 리프트 사고 중;; [11] 환자 2011-01-26   1363
15113 솔로보딩*^^*, 전 외롭지 않아요 >_< [52] 곤쟘의 꽃보... 2011-01-26   1043
15112 어제 축구보다 빵 터진 장면 [8] 울트라슈퍼최 2011-01-26   907
15111 데드스페이스 ㅠㅠ [3] 모듈 2011-01-26   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