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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는 스키장을 못갔네요. 친구들도 다 바쁘구 가서 연습하고 싶은데 .
서울에 계속있다가 지난 토요일에 고향에 내려왔어요. 오랜만에 집에서 해주는 밥도 먹고 설겆이도 엄마가 해주고
큰티비로 HD로 티비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좋았어요. 새로 생긴 골프 연습장도 몇번놀러가서 못치는 공도 쳐보고.
그런데 오늘 아버지 따라서 예전에 다니던 피트니스 클럽에 갔는데 너무 말라버린 제모습과 운동후 근육빵빵쟁이 애들을 보고
시무룩해졌어요.
지금은 185/63.5kg 이니까 이윤석씨처럼 빼빼 말랐어요. 거기에 학기중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얼굴에 여드름났던 자국도 많이 남아서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요. 누구나 자기 외모에 관심이 많잖아요 20대중반인데 멋진 몸에 예쁘게 꾸미고 매력적이고 마음씨도 착한 여자친구도 만나보고 싶구요.
사실 그래서 복학하기전에 공익근무할때 2년반 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었어요.185/73까지 만들었었으니까 남들보기에는 몰라도 제딴엔 자잘하게 붙은 근육에 나름 성공했다고 바쁘더라도 이정도만 유지하고 다녀야겠다고하고 복학을 했죠.
복학 한학기만에 서울생활에 적응을 못했는지 살이 10키로가 빠지더라구요.2년동안 하루도 안빠지고 운동해서 만든몸인데.
지난 겨울에는 아파서 자취방에서 나가지도 못했죠. 그래도 적응했는지 또 1년을 지냈는데 이제 움직일만큼 체력도 회복하고
몸무게가 63.5 ..제정신이 들고 보니까 이몸으로는 아무런 자신감이 안생기더라구요 관심가는 애도 생겼는데
그래서 다시 운동하기로 한지 약 한달이 되가네요. 설이고 해서 미리 내려왔지만 1월초부터 헬스장에서 예전기억 되살려가면서
운동중입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속이 안좋아서 영양섭취와 휴식이 잘안된다는것...이게 잘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전에 옴티멈->신타6 ,시리어스매스->사이토게이너
바꿔도 계속나더라구요.예전에 운동할때는 얼굴에 뭐가 나더라도 몸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는데 몸만드는것도 외모 가꾸는 일중하나인데 얼굴에 뭐가 나면 더 문제인거 잖아요. 거기에 운동하면서 속이 안좋으니 생활도 안되고 그래서 자연식으로 하다가.
자연식은 손이 너무 많이가고 맛도 ?떨어지고 해서 보충제를 식약청인증제품으로 나온게 있더라구요.그런것들은 먹으면 속쓰리지 않고 그냥 식품처럼 잘들어갈까요..워낙 부작용을 많이 겪어봐서 걱정이 앞서네요.
혹시 잘아시는분 계시면 헤라클레스에서 판매중인 제품이 어떤지 또 예전에 리얼웨이(리액트웨이라고 바꼈더라구요)라고 나온제품은 어떤지 속은 괜찮은지......
전 글 처음쓸때부터 기묻이 될줄 알고있엇던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면 기묻으로 옮겨주세요.)
음... ㅡ,.ㅡ 살도 체질이라는... 전 살찌는거 그냥 단백질 종합적인거 우유랑 아이스크림에 쉐이크 해서
하루에 한컵 먹으니 무섭게 찌던데요. 보충제도 입에 맞는 맛있는거 찾아야해요~~
운동 안하면서 먹었더니 허리에 손잡이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