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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물 이라는 정치(?)드라마를 했었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이라는 충분히 이슈가 될만한 소재와
미실 고현정의 차기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죠
의도는 정치드라였을지 몰라도
결과는 고현정과 권상우 로맨스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서혜림(고현정분)이란 여성이 리더쉽과 능력으로 해낸건 거의 없었고
검사역할 권상우는 식객이되고..
강태산(차인표)는 인상파 연기를 펼쳤죠..
그래서 심히 실망한게 사실입니다.
그후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를 보게 되었죠
대물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슷한 느낌의 정치 드라마로
어떻게 차별화를 둘지 기대가 되어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무조건 본방사수하며 시청하고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목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극의 짜임새 배우들의 연기
최수종이 그려내는 장일준 이란 인물
매력있더군요
잘만든 정치드라마라 생각되어집니다.
대물처럼 모양만 갖춘 정치드라마를 표방한 멜로물이 아닌
제대로 정치드라마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치드라마라는 무겁고 재미 없을거다
라는 선입견을 가질수 있을텐데요
그 무거움을 빠른전개와 스토리구성으로
극복했다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드라마홍보처럼 써놨네요..(그저 이 드라마 잼있게 보는 시청자일뿐입니다;)
오늘도 글의요지는 안드로메다로..
요약 : 프레지던트 차~암 잼있는데 시청률이 안나와요.. 정말 잼있는데 이거...표현할 방법이 없네~
싸인도 볼만하더라구요 처음엔 하도 꺅꺅 거려서 시끄러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