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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보드장 못가다가 어제서야 가서 평일보딩 만끽하고
오늘 아침 9시반부터 파이프 입문해서 5번 탔습니다.
버텀은 카빙으로 트랜지션부턴
다릴 쭉 펴서 업해서 올라가고
다릴 내려서 다운으로 내려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최대한 베이스로....
상체로테이션은 뒷 팔을 최대한 밀어주는 식으로.... 요것만 숙지하고 암튼 독학으로 들어갔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찰나
갑자기 테일이 살짝 걸릴때 왼쪽허리가 슬슬 아파오더니
그때 그만뒀어야 하는데 두번 더 타다가 월 중간에서 갑자기 뻐끈...
가벼운 염좌라서 걷기는 하는데 가벼운 운동도 못 할 것 같네요.
오늘 흰바지에 어색한 미색 여성용 자켓(초보때 속아서 산) 걸치고 파이프 입문한 보더 입니다. -0-
다시 집으로 고고~~ 차는 놓고 버스타고 가야 겠네요.
나으면 다시 파이프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