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http://www.hungryboarder.com/5447237

 

조금전 트윗에 구정이란 단어가 나오길래

 

오지랖 넓게도 구정이란 단어는 일제강점기때 만든 단어라고 사용하지 말자고 멘션을 날렸쪼

 

돌아오는 멘션

IMG_0032.JPG

 

이사람은 머하시는 사람이길래

 

국립국어원에 전화까지 했을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근데 트윗방문해보니

 

IMG_0033.JPG

 

전화로 확인해볼만했네요

 

구정이란 단어는 일제강점기때 만든 단어라고 알려진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사과드립니다 (  _ _)

 

 

 


moo+

2011.01.27 17:04:36
*.126.245.241

설지나고 보자시더니.... 




























창피하네요;

인디맨

2011.01.27 17:07:18
*.105.37.56

구정 지나고 봅시다 ㅠㅠ

악플레이™

2011.01.27 17:05:20
*.232.115.252

 

흠..........;;;;;;;;;;;;;;;;;;

오리잉잉

2011.01.27 17:06:18
*.158.84.241

대애박 ..행정안전부.ㅋㅋㅋㅋㅋ

카레맛지티

2011.01.27 17:08:45
*.137.88.45

헐대박;

 

아까 사람들이랑 차타고 이동하면서, 구정얘기 나와서 헝글에서 본 인디맨님 덧글보고

구정아니고 설.. 임! 이라고 얘기 했는데.

 

모두 끄덕끄덕~ 했었던;;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후

2011.01.27 17:09:08
*.78.108.79

http://customsearch.naver.com/dbplus.naver?pkgid=201007140&query=%EA%B5%AC%EC%A0%95&id=00000004977e

국립민속박물관의 한국세시풍속사전에서 제공한 글인데.....

그....그럼 뭐가 진실인거죠?!!!!!!!

세시풍속사전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걸로 본다고 하고....

국립국어원은 아니라고 하고;;;;;;;;;;;;;;;;;;;;;;;;;;;

순규하앍~♡

2011.01.27 17:09:09
*.180.112.194

전에 저말 한번 잘못 썼다가 욕 대박 얻어먹었...ㅠ_ㅠ;;

 

그럼 구정이 설로 바뀐다는 말은 뭔가요? 그냥 혼용해서 써도 되는건가요?; 헷갈리네요;;ㅋ

Hui

2011.01.27 17:09:30
*.43.164.96

아 상황이 몬가 몹시 부끄러운걸요 ㅎㅎㅎ

ㅅ ㅏ루

2011.01.27 17:09:32
*.169.23.82

팔로우하기는 무엇인가요;;;;;;;;;;;;;;;;;;;;;;;

 

어렵다(요);;;;;;;;;;;;;;;;;;;;;

상어형님

2011.01.27 17:10:39
*.247.158.7

그냥..

 

친추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Dave™

2011.01.27 17:09:47
*.232.139.162

전 그래서 아는척 안했습니다...다행이다..ㅋㅋ

꿈틀이/이휘

2011.01.27 17:10:06
*.232.124.108

국립국어원의 입장을 알려주세요!

구정의 어원에 대해서!

TankGunner

2011.01.27 17:10:51
*.129.243.109

구정(舊正)

세시풍속분야
이칭
계절
(음력1월)
날짜
음력 1월1일(양력 2011년2월3일)
소개
양력설을 신정(新正)이라 부르는 것에 대비되어 생긴 설날의 이칭.
풍속
새해인사설성묘연날리기(鳶-)널뛰기(跳板戱), 떡국끓여먹기
음식
떡국, 시루떡, 식혜
다른 이름
정조(正朝)원조(元朝)원일(元日)원신(元辰)원단(元旦)연시(年始)연수(年首)연두(年頭)세수(歲首)삼원(三元)민속의날(民俗-)원정(元正), 세시

정의, 내용

[정의]
양력설을 신정(新正)이라 부르는 것에 대비되어 생긴 설날의 이칭.

[내용]
음력설을 구정이라고 부르는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새로운 설이 아닌 오래된 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시간관념 아래, 새해는 음력에 근거하여 시작되었다. 음력에 기반한 전통적 시간체계는 1896년을 기하여 공식적으로는 양력을 따르게 되었다. 양력설이 한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좀 더 체계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에 의해서였다.
일제는 자신들의 시간 체계에 맞는 양력설을 새롭고 진취적이라는 의미에서 신정으로 부르고, 피식민지인인 한국인들이 쇠는 음력설은 오래되어 폐지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구정으로 불렀다. 일제가 전통 설을 지칭한 구정이라는 명칭은 일제의 양력설 정책을 답습한 해방 후 한국 정부에 의해서도 사용되었고, 그 사용이 장려되기도 했다. 음력설은 해방된 뒤에도 공무원이나 일부 국민들을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새해를 맞고 차례를 모시는 날이었음에도 정부는 1985년에서야 ‘민속의 날’이라는 명칭으로 음력설을 하루만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1989년에는 관공서의 ‘공휴일에관한규정’을 개정하여 음력설을 설날로 개칭하고 전후 하루씩을 포함하여 총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였다. 이로써 전통 설은 구정이라는 낙후된 이미지를 벗을 수 있었고 구정이라는 단어는 이제 일상적으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본 정보는 국립민속박물관한국세시풍속사전에서 제공합니다

http://customsearch.naver.com/dbplus.naver?pkgid=201007140&query=%EA%B5%AC%EC%A0%95&id=00000004977e

토마토도마도

2011.01.27 19:13:49
*.149.53.48

그렇게 보인다~ 그렇게 보인다~ 그니까 즉, 그럴수도 있다? 정도..? fact는 아니다. 그렇게 보이니까. 그런 의미같은데...

☆어라☆

2011.01.27 17:16:31
*.34.240.158

뭐 그냥 설이라 하면 되는거죠.. 뭐... 신정이 있으니 구정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짧은 지식인의 생각입니다만..

 

 

구정이라고 하는 말보다는 그냥 설이 더 듣기 좋으니까..

 

그냥 헐글님들은 설이라고 하면 그게 답인듯 합니다.

상실의시대

2011.01.27 17:19:58
*.143.72.25

태양력을 본격적으로 쓴게 아마 을미개혁 부터 아닌가요? 헷갈림..ㅠ

TankGunner

2011.01.27 17:20:01
*.129.243.109

국립국어원들어가서 보니 아래와 같은 글이 있네요.

 

고치라고 지적인 글...

 

http://www.korean.go.kr/09_new/minwon/qna_view.jsp

 

2011.01.27 17:29:44
*.32.9.136

잘못된 상식은 아니에요.  


구정이란 단어를 안쓰고   민속의 명절  "설" 이라고 쓰는게 공식적인 것이니까요. 


설이 맞습니다.

씻으면원빈

2011.01.27 18:02:08
*.144.219.204

아 몰라몰라 그냥 쉬면 장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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