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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같이 타는 사람이 없어서 맨날 혼자서 느낌(?) 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힐턴이 자꾸 터져서 물어봤더니 어깨를 너무 열지 말라구 해서 양손을 모으고 최대한 안열리게 연습하구 있구요
그리고, 업 다운이 너무 안된다고 해서 억지로 업다운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너무 안되네요... 꼭 넘어질것만 같아서요... ㅠ
0809 때 처음 보드를 접하고 (딱 한번 갔네요... 턴까지만 배우고)
0910 부터 열심히 타려고 해서 한 20번 넘게 스키장에 갔는데 혼자 타니까 실력이 늘지를 않네요 ㅠ
올 시즌에는 구피 연습하려고 했는데 욕심인것 같고, 카빙을 꼭 마스터 하고 싶습니다...
아직 10~20 회 정도 라이딩 계획 중이구요... 이동안 만큼은 카빙에만 몰두 하려구요!!
트릭도 하고 싶지만 라이딩에 더 욕심을 가지고 있는 초보입니다..
타고나서 지나간 자국을 보면 흐뭇하지만, 그것보다 자세를 좀더 이쁘게 멋지게 타고 싶네요
맨날 팔 흔들고 덜렁 덜렁~~ 죽겠네요 ㅠ
제가 지적질을 받아야 좀 열심히 고치려고 하는 편이라서, 용기내서 영상 올려봅니다!!
꼭 부탁 드릴께요...
*너무 어려운 지적 말고 제 수준에 맞는 지적 부탁드립니다... 한가지씩 고쳐나가면서 꾸준히 영상 올려보고 싶어요 ㅠ
바인딩 각도는 15, -12 쓰고 있구요, 스탠스는 제가 느끼기에 약간 넓은 느낌으로 했습니다
스탠스를 좁히면 좀더 카빙할때 편한거 같은데 다리가 너무 모여져있어서 안이뻐 보이는데...
바인딩 각도할 스탠스를 조절하는데 좋을까여?
저도실력이 미천하여 지적질은 못하겠고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롱턴을 열심히 연습하였고 롱턴을 어느정도 하게 되자 혼자 느끼게 되면서
나중ㅇㅔ 자연스럽게 미들 숏 다 되었고 카빙도 자동적으로 알아서 되었습니다.
저는 단지 상체로테이션( 힐 - 시선 토 - 어깨) 과 엉덩이를 절대 빼지 않는 자세! 그것만 있으면 턴은 되더라구요 ㅋ
업다운 배운적 없습니다 다만 롱턴을 어느정도 하고나서 상급코스에 떨궈주니 자연히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업다운을 느끼게 되었구요 별거 없어요 시킨대로만 하면 금방 되더군요..ㅋ 님도 금방 되요~
미천하지만 저도 한 말씀,,,,,,,,
지금 상태의 라이딩 자세에서 좀더 과감한 업다운의 투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롱턴의 연습.
힐에서 엣지가 터짐은 엣지 체인징 후에 과감히 다운을 해주시고 , 데크자국이 되도록이면 젖병의 젖꼭지 의 모양이 되도록 라이딩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럴려면 우선 엣지체인지가 되는 시기와 스피드가 더 빨라야 하며 ,엣지 체인지 후에 과감한 다운을 하시고 시선으로만
유지를 해주시고 하체는 그 상태 그대로 움직이지 마셔야 합니다. 하체는 엣지 체인지의 변화만 주며 다른것은 시선과 상체 로테이션으로 하시면 힐이 터지거나 슬립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이 자세는 전경 또는 중경의 자세가 더 바람직합니다.
이상 허접때기 와썹 이었습니다.
일단 롱턴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할듯합니다. 허벅지가 쪼개진다는 느낌이 들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엣지 체인지 타이밍을 좀더 빠르게 하고 엣지 체인지후 턴이 시작된 후에는 데크의 엣지를 최대한 이용하셔서 다운자세로
계속 턴이 끝날때까지 기다리시는 연습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는 미세한 어꺠 움직임으로도 데크가 슬립이 나거나 의도하지 않게 많이 말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턴이 시작하면 최대한 얼음 자세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클은 힐컵에 엉덩이가 닿을떄까지가 아닌이상 절대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좋은 버릇이 생겨 버립니다.
너무 반듯하게 가시는거같은데..곧은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