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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한지 5년이 넘어 직장생활에 찌들어 있는 불곰입니다. ;;
오랜만에 대학교 동아리 졸업생 모임을 한다고 문자가 왔네요..
1기 선배님들 부터 오신다고 하는데...(제가 13기이므로 ㅎㄷㄷ;;)
괜히 부담 스럽고 그래서 ;;
(동아리에 안좋은 기억이 있거나 그러진 않지만.... ;;)
모임 관련 문자에 회사 일땜에 참석하기 힘들다고 답문을 보냈습니다.
(모르는 번호에...)
바로 전화 오네요... 4기 형님... ㅠㅠ
문자를 존댓말로 써서 그렇지 후배라 생각하고 반말로 보냈으면 ㅎㄷㄷ.....
지금 나이가 계란 한판을 약간 넘었지만...
(지금 착용중인 부츠 메이커랑 동급 나이 ㅋㅋ)
왠지 모르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인맥을 쌓기가 조금 부담 스럽네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
(물음표 없으니 기묻 아니겠죠 ㅋㅋ)
인맥쌓기의 달인으로써,
나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듯 하여욤!!
전 사람만나는거, 사람 사귀는거 너무 좋아해서,,,
오지랖때무네 오히려 힘들...힘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