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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넴을 보시면서 19禁 생각하지 마시고..(오해 많이 받는답니다...)

 

진짜로.. 어머님께서 서울 모처에서 떡집을 하십니다.

 

제가 20살때 시작하셨으니 거의...(이거 밝히면 나이나와서리... 패스~)

 

군대 가있던 26개월을 제외하고는

 

명절날 제대로 쉬어본적이 없네요..

 

추석엔 송편만들고 팔기도하고..

 

신정이나 설엔 가래떡 만드는데 엄니 도와서 쌀도 빻아야하고...

 

떡도 썰어야 하고...

 

그리고 배달도 다녀야 하고.. ㅡㅡ;

 

하루종일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다 보면

 

온몸에 떡기름냄새가 베이고 떡기름 냄새는 샤워해도 잘 안지워진답니다..

 

옷에는 온통 기름과 쌀가루 투성이...

 

 

진짜 명절때 제대로 쉬어봤으면 좋겠어요...

 

과연 그날이 올까요??

 

 

 

 

 

 

 

 

엮인글 :

ASKY

2011.01.28 10:31:03
*.79.94.122

오히려 장사가 잘되는걸 좋아하시는게 좋지 않을런지....

떡집아들™

2011.01.28 10:34:18
*.32.113.42

5~6년 전만해도 장사 잘되서 좋아했었죠...

알바비 비슷하게 받기도 했었는데...

예전보다 떡집이 많아진건지...

경기가 안좋은건지...

장사 잘 안되요~

ASKY

2011.01.28 10:35:42
*.79.94.122

그렇군요 ㅌㄷㅌㄷ

 

그래도 대목에 바짝 버셔야죠

 

파이팅!!

 

그나저나 .  .  ) 역시 차도햇?

간지꽃보드

2011.01.28 10:31:57
*.114.78.21

첫 줄만 보고 달아요.

야해요.

 

마지막 줄 보고 달아요.

아니요.

 

떡집아들™

2011.01.28 10:34:38
*.32.113.42

이사람이!!!

은쿠

2011.01.28 10:32:59
*.226.220.39

우어 정말 명절때 바뿌시겠네효....힘내셔염...!

유키쪼꼬

2011.01.28 10:41:39
*.194.25.147

닉넴만 복고 왜그런지 알고 들어왔는데요

 

첫줄보니

 

 

 

 

야해요

아롱이사랑

2011.01.28 10:43:28
*.140.166.195

저는  어머니 가게에서  일하는데   못놀아도  좋으니  장사나 잘됬으면  좋겠네여`~ㅜㅜ

떡집아들™

2011.01.28 10:47:14
*.32.113.42

저두 장사 잘됐으면 좋겠어요..

버뜨.. 직장인인데 제 모든 보드 스케쥴은 어머니 따라간다는...

주말에 어머니 가게 바쁘면 도와드리러 나가야 하거든요...

아롱이사랑

2011.01.28 10:50:11
*.140.166.195

아  직장엘  다니시는군여`~ㅎㅎ  그래두  어머니가  기력이 있으셔서  장사하실수 있으실때

 

도와드리는거  저의  생각에는  행복하신거 같아요`~ㅎㅎ

 

너무  주제 넘은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  그래두  힘내세요~~^^

쟈스민냄새

2011.01.28 10:46:06
*.93.6.204

많이 바쁘시겠지만...돈 많이 버시잖아요~~^^ 힘내세요 ㅎㅎ

나도잘타고싶다

2011.01.28 10:46:46
*.149.160.252

이유는 다르지만..

 

와이프대신 작년에 부침을 맡아서 해봤는데 정말 명절이 싫어지더군요.

 

오늘 뉴스보니까 친한 친구가 죽었을 때 보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능;;;

TIME.

2011.01.28 10:49:24
*.166.110.213

그래도...

부모님일 바쁠때 도와드리시는게 너무 좋아보여요.^^


쭈야-

2011.01.28 10:50:29
*.190.197.217

닉넴과 제목보고 들어와서  우와~ 돈벌으셔야죠! 하고 적으려 했는데-

 

글 첫줄 보니..

 

야..해요.. 므흣 ☞..☜

몰라여

2011.01.28 11:11:42
*.166.50.147

야해요 ㅡㅅㅡa

마른개구리

2011.01.28 11:12:47
*.41.22.20

행복한 비명이네요~~


집안일도 도와드리고 착한 아드님이네요 ^^



가래떡 구워서 먹으면 죽음인데 ㅋㅋㅋ  

노릇노릇~ 카~ ~ ~~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1.28 11:13:05
*.237.215.107

떡집 아들이랑 결혼하는게 한때의 꿈이었는데!!! 매일 떡을 먹을 수 있을것만 같아서..;;; 암튼 ㅌㄷㅌㄷ

 

하늘푸른

2011.01.28 11:31:11
*.13.131.193

명절은 정말 없어져야만해..........

결혼하라는 얘기 정말 지겹당......

으쿄랴라

2011.01.28 11:32:22
*.46.6.33

저도싫어요! 라고 댓글 달러왔는데 저랑은 다른 싫음이군요...

이제막B배움

2011.01.28 13:43:21
*.231.109.110

요즘에 너무 예쁜 떡이 많아요.

시장 보러 갈때 다 먹지도 못하면서 이뻐서 사오는 경우도 더러 있어요 ;ㅁ;

 

떡집 퐛팅 ㅋㅋㅋ

 

근데 추석엔 송편 먹는데 설엔 무슨떡이 많이 나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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