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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마음으로 지른 톨티를 받아든날....
다음날.. 교통사고가 났었어요....
엄마 안보이는구석에 둘둘 말아서 쳐박아둔 톨티는 아직도 그대로...ㅠㅅㅠ
발냄새가 나는 장갑을 버리고 새 장갑을 산날....
다음날..(오늘)
교통사고때문에 놀란 가슴 진정시키려
보약을 한재 먹으려고... 한의원을 갔습니다.
" 보드 타지마세요~~ "
아흑....
말과 다리.. 머리에 고슴도치마냥 침을 꽂고 있으면서도
제 머릿속에는 계속 장갑 톨티 장갑 톨티....ㅠㅠ
아직 찬바람 한번 쐬주지 못한 녀석들이거늘....
장갑끼고
톨티입고
집앞 마트라도 가야하는걸까요....ㅠㅠ
아홉수... 무시무시하지 말입니다......
오랜만이에요~
교통사고;;; 빠른 회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