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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산에 새오타러 갔는데
몸 컨디션도 별로임에도 열심히 타려고 했건만
초반에 토턴에서 자빠링하면서 목이 삐끗.
이후에 지속적인 목주면 근육 통증....ㅠ.ㅠ
사람이 많아져서 마지막으로 타야지하고
5번슬롭 내려갔는데, 슬롭끝에 있는 둔턴(?)에서 내려가다가
자빠링
어떻게 자빠진지도 모르겠는데, 손이 가슴에 들어와서...
말도 안나오더군요. ㅠ.ㅠ 이래저래 눌러보니 금이 갔거나 근육통일듯한데...
아픈몸을 이끌고 차로 갔더니 제 차 양옆으로 차가 한대도 없더군요.
아까는 분명 오른쪽에 산타페 왼쪽에 NF인지 TG인지 서있었는데...
가까이 가다보니 뭔가 살짝 이상한 점이 보이길래 유심히 살펴봤더니 문콕으로 인한 함몰...ㅡㅡ;;;
설마하고 반대쪽을 봤더니....
이건 누가 데크로 긁고 지나간 자국
데크로 턴하면서 간건지.....앞,뒷문에 긁힘.
몇년간 운전하면서 한번도 안당한 테러를
동시다발로 다 당했군요.
그나저나 지산에 말하면 범인 잡아주려나 ㅠ.ㅠ
몸 조리 잘 하세요~ // 저도 오늘 지산 새오 뉴오렌지 있었는데 담에는 같이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