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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친구랑 작업실에서 놀다가 "녹음하나할래?" 하길래
"콜"하고 재밌을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깔깔대고 웃으면서
하다가 30분쯤 하니까 이녀석이 슬슬짜증을 내기시작하더라고요
"왜이렇게 못하냐..."
" 낸들알아?"
100번넘게 불르고 1시간 20분쯤 지났을때
"너 가수 쥬얼리야? 지금 한마디씩 끊어서 녹음하잖아!!"
"내가 가수도아닌데 어쩌라고!!!"
2시간 만에 겨우 끝내고 친구한테 "한곡더?"했다가
그날 친구랑 의절 할뻔 했어요...
그런데 오늘 보컬하는 동생 녹음하는거 보는데
딱 10분걸리더라고요..아 목젓은 왜케 촉촉한지.....참..
http://blog.paran.com/draiik/43535657
그나저나 오늘 겁나 춥네요...
노래는 진짜 타고 나야 하는듯 ㅠㅠㅠㅠㅠㅠㅠㅠ 가수 정엽이 부러운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