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야심한 시간에 새벽타임 타러 가기전에 문득 생각이 들어서...올려봅니다..~

보드를 배우면서 가장 재밌던 시절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번:스키장 처음 가서 낙엽으로 수많은 자빠링을 하면서 내려오던 시절...

 

2번:낙엽 마스터후....보드가 돌아가기 시작했을때...(베이직 턴을 배우는 시점...)

 

3번:베이직턴을 거쳐 너비스턴..슬라이딩턴을 마치고 카빙에 입문 할려구 하는때..

 

4번:스위치 라이딩+그라운드 트릭 을 배우기 시작할때..

 

5번:지빙..파이프..킥커...등...파크에서 놀기 시작할때...

 

6번:모든걸 포기하고...관광으로 스키장 가서 보딩할때...

 

7번:기타..의견..~~

 

제가 작년엔 1번6번 해당사항으로 보드에 재미를 붙였는데..올해는 3번 단계네욤...ㅋ

나이가 좀 있어서..ㅡ.ㅡ;;;;쿨럭...(이제 3학년 6반인데....)

언제 까지 재미나게 탈수 있을지...궁금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엮인글 :

Tahn

2011.01.30 09:06:35
*.33.31.60

추천
1
비추천
0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켸속

교촌 치킨

2011.01.30 13:03:23
*.196.35.44

스키장 문 닫을 때가 제일 가슴 아프더군요

 

그냥 스키장에 가서 놀던 자던...

 

겨울이 마냥 좋은 반 배정 못 받은 4학년입니다.  ^^

hypocrite

2011.01.30 13:52:03
*.137.93.137

2번이요~ // 아침부터 야간까지 풀로 탔었더라는 ;; // 요즘은 슬롭에 인원 많으면 걍 접;; ㅠ

버크셔

2011.01.30 13:53:26
*.31.193.223

2학년 6반에 입문해서 올해 3학년 2반됐네요.... 하하핫 제일 막내인듯^^

저는 개인적으로 파크 들어가면서 부터가 제일 즐거웠었습니다~!!

GT-R

2011.01.30 14:54:58
*.225.119.220

7번. 

집 걱정 안 하고,

설질 걱정 안 하고,

돈 걱정없고,

하늘에서 눈은 내리고,

담배도 두둑하고,

슬롭에서 아는 사람 몇 분 만나고,

.... 는 기본이겠죠.  ^^

 

저는 촥촥~!! 짧게 감기는 맛.

 왠지 모르게 사골같이... 우려도 우려도... 언제나 똑같은 맛.

 

카빙.

아직도... 항상 부족함을 느끼네요.

 

 

♂윤슬이아빠

2011.01.30 16:01:56
*.149.108.199

전 2번과 5번이요~ㅋ

윤군s

2011.01.30 21:05:39
*.104.47.61

저는 7번이오.

 

눈은 어제 와서 한번 다져져서 적당히 뽀송뽀송하고.

 

날씨는 -5도에다가. 바람은 거의 안불고.

 

슬롭에는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만큼의 수만 있지만. 모두 꽃보더만 잇는 상황.

 

고로. 아직 지금까지 가장 행복했던 적이 없네요.ㅠㅠ

레반

2011.01.30 22:40:24
*.117.20.101

2번.. 낙엽 마스터 후 뒷발차면서 잘타는 줄 알고 속도내면서 신나게 내려오던 시절

3번.. 이건 아니다 싶어 다운 주면서 나의 데크 엣지가 날이 박히는 느낌을 느낄때

4번.. 그트가 하고 싶어 낑낑해던때. 널리 원에리 쓰리가 되면서 뭔가 내가 내 데크를 다루는 듯한 느낌이 들때

아직은 이정도밖에 몰라서 파크 등등은 모르겠네요 ㅎㅎ 

유프린스

2011.01.30 22:40:39
*.245.46.106

3번이요..그 카빙느낌을 느끼면서 새로운 세계가 ㅎㅎ

슭훗

2011.01.30 23:21:45
*.68.11.155

생각해보니 1번이요;;;

요새는 이러다가 언젠간 나도 지금까지의 천운이 다하는 날엔 심하게 다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설 나이가 되어가네요...

雪雪

2011.01.31 00:29:28
*.98.1.184

2번일때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뒷발차면서 잘타는줄 알고 신나게 내려오던 그때가 제일 재미났던거 같네요 ㅎㅎ

4번과 5번은 하질 않아서(?) 못해서(?)  할 생각도 없었고 ㅎㅎ 모르겠구요

지금 4학년 1반이라 5학년까지 쭈~욱 타려면  6번으로 가야할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Zety

2011.01.31 01:59:00
*.146.199.146

전부 다요~ ㅎㅎ

내 닉넴 왜이래

2011.01.31 10:58:10
*.98.159.2

3번이요!!

저렴한보딩자세

2011.01.31 10:59:30
*.232.182.97

1, 2, 3, 4, 5, 6 다요...

 

7. 추가를 한다면, 최근에는

제가 젤 편안하게 생각하는 슬로프를 신나는 음악들으면서 첨부터 쉬지않고 쭈욱 라이딩하면서 할 줄 아는 트릭 돌리고 내려올때요 ^^;

 

안 그랬다면.. 보드를 접었을것 같은데요 ㅎㅎㅎ

pigu

2011.01.31 11:44:13
*.151.124.93

아무래도 업그레이드 된 자신을 볼때~ 가장 재밌을때 같아요.

起興™기흥♪

2011.01.31 12:14:53
*.194.158.176

전 페이키 라이딩으로 한턴한턴 장인의 정신을 가지고  레귤러와 구피를 턴하나씩 마다 바꾸면서 타게 된 자신을 봤을때가

 

가장 신났던거 같에요 ㅎ

하야부사_932336

2011.01.31 13:44:51
*.221.114.237

2번시절이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슬로프에서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내려가고 말테다 늘 첫리프트를 타고올라가면서 다짐했던 말이었죠.집에갈땐 늘 눈사람 ㅡㅡ;;;

울트라슈퍼최

2011.01.31 17:59:49
*.207.222.130

1,2,3번이요~~

사이비보더

2011.01.31 18:35:30
*.219.52.110

7번 기타...

요즘이 제일 잼있습니다!!

이유는... 매주 보딩후에 펜션에 모여 보딩에 관련된 얘기 부터 시시콜콜한 인생 상담까지... ㅋㅋㅋ

검은버섯

2011.02.01 09:36:04
*.204.77.182

3번 ㅋㅋ 아무것도모르고 시작해 턴되고 사람들과 때보딩할때 ㅋ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011.02.01 15:33:52
*.42.73.2

전 지금 2번인데 너무 재미써요!!!!!!!!!! 보드가 돌아가는 맛을 알것 같으니 완젼 미칠것 같은ㅋㅋㅋ

씐나서 온몸 쑤셔 죽겠는데 또 타러가려고 하는ㅜㅜ

┌KHAN┐

2011.02.03 22:47:31
*.37.41.177

3번과 4번 사이 가 젤 乃 ㅎㅎ 카빙입문말고 입문해서 박고 라이딩할때 *.*

지금도 트릭보단 카빙할때가 젤 좋고 앞으로도 그럴듯 ㅎㅎ스키장 가고 싶다 ㅠㅠ

가짜꽃보더

2011.02.04 23:27:37
*.214.108.145

전 보드 6년째 타고 있는데 모두 그 당시가 제일 재미있던데...

올 시즌도 올해가 제일 재미있구요. ㅋㅋㅋ

보드를 배웠던 첫 시즌도 10번 이상 갔었고, 매년 20회 정도는 다 찍었는데

매번 갈 때마다 전투보딩하는데 늘 재미있어요.

 

5번은 안 해 봐서 모르겠고, 관광보딩은 체질에 안 맞아서...

(같이 가는 사람 때문에 관광보딩하면 그날 하루는 우울해짐. ㅠㅠ)

베레³

2011.02.06 12:33:49
*.34.203.105

3번이요.....지금 제가 베이직턴에서 너비스턴들어가는 시점인데.......

가끔 엣지잘박히는느낌들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던데요....우헤헤

근데 업다운안되서 스트레스긴하지만......

낙엽하던시절에 비하면 속도도 붙고...개폼이라도 라이딩이 가능하니 조아욤..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4650
15738 보드 . 스키 면허증 도입이 시급 ... [8] Method 2011-01-30   1191
15737 오크밸리 어제 바람 엄청 불던데요... [3] 하나둘셋넷 2011-01-30   537
15736 용평시즌권 소셜커머스에 16만에 올라왔네요.. [5] 오마르군 2011-01-30   1471
15735 랜탈데크의 파손 !! 마니아분들.. 상담좀 ㅠ [48] 긔염둥이 2011-01-30   1954
15734 궁상맞나요??ㅋㅋ [4] 보더박 2011-01-30   547
15733 얼어 죽는 줄 알았네요..ㅜㅜ [2] 공식 2011-01-30   844
15732 다들 보드타러 가셨는가보다.. [2] 하하아빠 2011-01-30   555
15731 아오 유령데크 !! [3] 마리모 2011-01-30   951
15730 에덴 심야전투. [5] 특급자빠링 2011-01-30   635
15729 옆방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3] 요들 2011-01-30   1213
» 여러분은 어느시절에 보드가 가장 재미있으셨나요?? [24] 파천여검후 2011-01-30   2116
15727 휴 돈벌기 힘들어요... [4] 몰라여 2011-01-30   748
15726 일본 저런 경기력으로도 우승하네요 [2] 제임스보드_... 2011-01-30   742
15725 컴백 홈~!!!!! [1] 동구밖오리 2011-01-30   449
15724 결국 일본이 우승....OTL 라이딩스타 2011-01-30   499
15723 일본팀 이충성이가 결승골 넣었네요 [1] 인3 2011-01-30   612
15722 영란프레스 [1] 사마리아인 2011-01-30   928
15721 호주:일본 결승전을 보며 [3] 인3 2011-01-30   800
15720 이틀연속으로 탔더니..... [6] 딴놈 2011-01-30   693
15719 헝그리미니캠프를 다려와서^&^ [1] 멀라여 2011-01-30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