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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절대 안가는데 친구 보드배우신다고 갈쳐주러 지산에 갔습니다.
오렌지 구석에서 알려주고 있는데, 친구가 소리치더군요.
조심햇 !
전 그친구 바라보고 슬롭은 등지고 있었는데 ;;
눈깜짝할사이도 없이 유령데크가 제가랑이로 슝~ 지나가더군요 ..
기분 묘하던데 .. 저도 모르게 입에선 욕이 ;;
살짝만 옆에맞았어도 돌아가실뻔했는데, 알깠어요 ㅋㅋ
제데크위로 지나가서인지 속도가 좀 줄었고, 밑에 계신 보더분 살짝 부딪히고 서던데 패트롤이 내려와서 집어가던데;
밑에 내려오니 남2여2 오신분들 즐거운 모습으로 고맙다고 패트롤한테 인사하더군요,
아놔 열받아서 뭐라할려다가 , 그정도의 개념도 모르는 초보분들인거 같아 걍 갈길갔어요,
친구가 얘기하더군요, 오늘 안다치게 기도하고 와서 안다쳤다고 ,, ㅎ
뭐암튼 친구 여자사람인데 4시간만에 에스자까지 하는거 보고 신기했습니다.
유령데크 조심하세용~
저두 올해만 2번인가 유령데크 잡아 줘네요...
정말 무셔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