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O 헬멧을 샀습니다.
그동안 헬멧없이 타다가...아무래도 여기저기서 사고 소식도 들려오고 나름 이제 몸을 좀 아껴야 하는 나이가 된 듯 싶어서
하나 장만하고서 어제 첨으로 시착식을 했습니다.
대낮에도 -12도인 대관령 강풍속에서 - 심지어 레인보우는 폐쇄되어서 괜히 통합권으로 구매했다는..ㅜㅜ - 도 따뜻했습니다.
실제보다는 마음이 따뜻했을지도, 안전하다는 안도감에.
그래서 뉴골드나 레드에서도 맘놓고 내려왔습니다. 주로 골드에서 많이 타기는 했지만.
거금 9만원의 돈이 아깝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이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