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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보딩이 가능하신 분들 중에서 투베이스 해 보신 분들 있나요?
이번에 몇 년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투베이스를 했는데요.
세컨 베이스를 자주 안 가게 되더라구요.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장비도 더 안 좋은 거고 하니까 애정도 안 생기고...
가끔씩 가는 건 좋았는데 솔직히 본전은 못 뽑을 거 같아요. ㅠㅠ
시즌권 20만원(평일 전용), 락커 6만원 했고 이제 7번 정도 간 거 같아요. 매번 한 타임씩요. ㅠㅠ
게다가 대명은 셔틀도 무료기 때문에 사실 강원권 타 스키장에 비해 시즌권의 메리트가 적잖아요.
이제 곧 설질이 망가지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고요.
전 첫번째 베이스에서 좀 오랫동안 있을 예정이기에 많이 가야 한두번 일 것 같구요.
딱히 후회를 하는 건 아닌데 내년에는 어째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ㅋㅋ
게다가 장비에 대해 크게 불만이 없었는데 세컨 베이스의 장비가 예전 꺼다 보니까
계속 바꾸고 싶어서 지름신도 자꾸 오구요. ㅠㅠ
그냥 조언 좀 해 주세요. ㅠㅠㅠㅠ
투베이스라...
이번에 늦은 투베이스 시작했는데요.
그래봐야 경기권이지만
양지, 곤지암, 휘팍(심백?) 요렇게 하는데 양지는 주말에 여친님이랑 가고 곤지암은 평일 퇴근후 혼자 가고 휘팍은 금욜밤에 대학선배랑 가고 이렇게 하는데 좋습니다.
사시는곳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자차에 장비 싫어서 다니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기름값 저는 한달에 20마넌 나오던게 40~50마넌으로 나오긴 하는데요 겨울 취미를 위해 그정도 비용을 감수해야하지 않을까요?
내년에는 곤지암, 휘팍 으로 할 예정입니다.
계획을 잘짜서 재밌게 타신다면 본전생각 안날겁니다 ㅎㅎ
상주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