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를 우연찮게 알게 되서 회원 가입하고 여러 회원분들께서 작성하신 글과 라이딩 동영상을 많이 보았습니다.

친구의 간곡한 요청으로 인해 오크밸리에 가게 되었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보드를 타봤습니다.

타고나니 재미가 들려서 지금 초보인 주제에 장비까지 구하려고 하네요..

제가 약 2년전까지는 원주에서 아마추어 수영선수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었고 운동은 다른이들보다 조금은 빨리 배우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번에 한번 타보게 되었지만 욕심이 생겨서 제대로 다음시즌 부터 즐겨보려고 미리 준비를 하려 하고 있습니다.

데크 바인딩 부츠를 여러 브랜드 제품들을 봤는데 초보면 초보용으로 사는 게 맞는 걸까요? 장비는 중급이상을 사게 된다면 렌탈

하는 장비들보다 제어하기 힘들가요?

술 좀 덜 먹을 생각으로 버튼이라는 브랜드로 한번 마추어 보려고 합니다. 처음이니 중고로 알아보고 있구요.

버튼 커스텀 데크로 생각하고 있는데 커스텀x와 라이딩을 위주로 어느것이 제게 맞을까요..? 처음 타본 4시간이였지만 경사를

두려워 하지 않으려고 오크밸리 상급 슬로프에서 타봤는데 부담되고요. 중급 슬로프에서는 멈추거나 넘어지지 않고 한번에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제게 버튼 브랜드로 데크 바인딩 부츠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금년 한해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