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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버튼 사파이어 부츠를 구입했어요(0708인지 0607인지 모르겠구요). 아내가 신는데요. 사이즈 235mm 오래전 보드 첨 탈때는 노스웨이브 235를 신었습니다. 지금도 발가락끝이 접히거나 해서 작아서 아픈것은 아니라고 하고요.
사파이어 부츠 이너부츠가 발등을 많이 눌러서 압박이 심하다고 하고요. 그리고 복숭아뼈 뒷꿈치쪽 폼(왜 사파이어 부츠 이너가 뒷꿈치를 잘 잡아주려는 목적인지 몰라도 볼록 많이 튀어나와있잖아요?) 때문에 뒷꿈치가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제가 너무 꽉 묶어줘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부츠와 아내 발이 잘 안 맞는것인지요?
제가 알기로 좀 참고 많이 타면 저절로 자리 잡으면서 안 아파지는게 맞지만 이제 딸랑 두번 탔는데 발 아프다고 해서 당장 부츠 바꿔달라고 하는데 ㅋ 이거 열성형이나 아니면 진짜 이너를 좀 잘라내야 하는것인지...
아내 발을 안아프게 할 수 있도록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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