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심야타던중 문뜩 주머니를 뒤지다가 차키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지산 곳곳을 수색...........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ㅜ ㅜ

누군가가 이시간에 차키를 만들려면 20~30만원 정도 든다는 얘길하는데

좌절했습니다. ㅠㅠ 기냥 집에가서 차키 가져와야겠단 생각만했어요

어쩔수없이 서울가는 버스 물어보니 첫차가 대략 10시에 있다는 얘길듣고

또 좌절 ㅠ_ㅠ

어차피 이렇게 된거 뒷일 생각않고 맘편히 보드나 타잔생각에 또보드를 타면서

문뜩 헝글게시판에 카풀글 올리면 연락이 오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같이 사는횽님께 헝글에 카풀글 올려달라구 하고 또보드를 타고있었습니다.

그때 연락 주신 핸폰 뒷번호 7412님 감사합니다. ^^

장비도 실어놔야하구 옷도 갈아입어야해서 차문 딸려구 보험 서비스 불렀는데

오는시간 20분을 같이 기다려주셨습니다.. 눈물나게 감사 ㅠ_ㅠ

7412님 넘넘 감사합니다. 어제 헝글닉넴도 못물어봤는데 이글보시면 꼬옥 댓글남겨주세요^^

ps  잃어버렸던 차키의 행방은  ?? 다행히 차안에 있었습니다. ㅡㅡㅋ

      또한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그시간에 차키만드는 비용은 약 5만원정도랍니다. !!

      혹시나 저같은 상황발생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아.........그리고 밑에글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 정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