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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성우 심철을 탔으니 4일 일기가 되겠군요. 심철을 탈때의 일이었습니다.
가양쪽에서 카풀로 같이간 님과 관광보딩을 전투적으로 하고 있었어요.
초급에선 귀여운 꽃보더들의 아장아장 파닥파닥 폴짝폴짝을 감상하고
중급에선 차도녀같은 꽃보더들의 라이딩을 감상하며 설렁설렁타다
( 성우에는 꽃보더가 없다고 말씀하시지만...제눈에는 다 이뻐보이신다는 ㅡ,.ㅡ )
4시가 되어서 마지막으로 상급에서 부터 내려와보자는 가양동님의 말에
순간 흠짓!!! 왜 정상에 올라가 하는가를... 심히 고민하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라갔어요.
그러구 정상에서서 열심히 낙엽과 힘찬 뒷발질로 내려오던중 반짝이는 카드같은 미확인물체를 발견!!!
호기심이 발동하여 깡총깡총신공으로 상급슬롭을 거슬러 올라가서 물체확인결과
두둥!!! 아... 아잉폰4!!! 라는걸 가양동님이 알려주심...
배경사진이 남자가 있어 수컷너구리의 통신수단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자사람의 아잉폰!!!
아 이로써 나도 선녀와 나무꾼이... 라는 생각은 ASKY 로 바뀌고
어렵게 선녀일행의 전화연결찬스가 성사되어 아잉폰은 주인품으로 잘 돌아갔습니다.
아잉폰의 주인인선녀님께서 감사하다며 사례를... 이러시며 주머니를 만지작 거리시길래
전 시크하게 "세랭게티은행... 123-45.... 아.. 아닙니다. 사례는요 무슨"하며
차분하게 떨리는 손을 감추며 돌아섰습니다. 옆에 있던 가양님은 "오~~ 쿨하신데요!!! " 하시고...
전 절대 남여 두분이 찾으러 오셔서 그런거 아닙니다. 저 원래 쿨해요. 절대 남자분이 같이 오셔서 그런거 아닙니다.
전에는 성우에서 만원짜리 두둑한 지갑도 줏었는데 쿨하게 안내데스크에 가서 이쁜여성분에게 "지갑 줒섰습니다~~!!!"
하고 온적도 있는데요. 내 맞아요 전 쿨합니다. *^^* 저 멋지죠?
뭐 어찌됐던 결론은 ASKY!!! 내요... 헝글 여러분 새해 ASKY 많이 받으세요~~
ps. ASKY 스티커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손~~
ASKY 스티커는 직접 만들어야~~~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