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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쉬면서 티비보고 있는데 울지마 톤즈가
하네요.
아무생각없이 보고 있다가 조금씩 집중.
나중엔 정신없이 빠져들었습니다.
이태석신부님.정말 감동이네요.
이런 분이 그렇게 돌아가시다니 정말 안타깝고
슬프네요.존경하고 싶은 분이네요.
엮인글 :

나이스히

2011.02.05 00:01:26
*.110.177.82

제가저번주에영화관에서봤거든요영화보고그분책봤어요한번읽어보세요

쌕쌕봉봉

2011.02.05 08:57:50
*.226.202.19

예.저도 간만에 책을 들어야겠어요.

김보도

2011.02.05 00:04:53
*.181.231.47

영화얘기 인가요? 극장이 어케 생긴지 까먹었어요 하하하하하하

쌕쌕봉봉

2011.02.05 08:58:27
*.226.202.19

저도 극장은 오래전에 가봤지요.

가르시아파라

2011.02.05 00:07:36
*.101.236.250

저도 TV로 봤습니다.

감동하고 눈물 흘렸네요..

세상에는 꿈을 꾸기만 하는 사람과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하던데...

정말 다시 돌아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나가서놀자

2011.02.05 00:34:58
*.230.137.124

정말 감동이었어요..  방송보고서 미루고 미뤄왔는데 금방 굿네이버스 찾아서 해외아동결연 맺었어요.. 이번에 월급 쥐꼬리만큼 오른 기념도 되구요..이렇게라도 시작하게되서. 기뻐요 ^^ 달리 하느님이 아니라 이태석 신부님같은분이 바로 하느님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종교 없는데 성당도 다녀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구요,

쌕쌕봉봉

2011.02.05 09:00:49
*.226.202.19

사실 저도 종교따위 필요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 데 이런 분을 알게 되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라면에밥비벼

2011.02.05 02:31:57
*.25.29.12

엇, 저도 성당 다녀보고 싶단 생각 했어요. 위에분 해외아동결연 맺은것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아직인가봐요. 아직은 몇만원이라도 저를 위해 쓰고 싶단생각이 더 큰거같아요. 아 이 댓글 쓰면서 더 찔리네요. 당장 결연 알아봐야겠어요;

쌕쌕봉봉

2011.02.05 09:04:24
*.226.202.19

저도 다시 생각해봐야겠어요.지금까진 내가 가진것보단 남의 가진것만을 시기하고 질투했는데 이젠 내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베풀어야 겠다고 이렇게 세상은 조금씩 변하겠죠.그분도 이런걸 꿈꿨다 생각됩니다.

Sun_God

2011.02.05 17:09:58
*.109.154.14

부모님께서 평소에 꼭 보자고 하신 영화를 TV에서 마침 방영하길래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네요...이태석 신부님의 무한한 사랑을 보았고...제가 많이 부끄러워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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