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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보드라는 것은 정말 고급스포츠입니다......

 

실력을 쌓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리고 시즌이라는것이 몇개월이 되지않기 때문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돈이지 않을까 싶네요.....정말 돈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이죠...

 

하지만 지를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현실은 보드복, 장비, 시즌권 등등 완벽한 풀셋팅을 하면 기본 100은 들어가는데

 

보드에 대한 정보를 캐면 캘수록 점점 지출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인데요.....그래서 저처럼 돈이 없는 학생들은

 

죽어라하고 인터넷, 학동 등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보습득에 나섭니다.  보드에대해서 계속 알려고해서인지

 

지출을 좀 줄여보자하는 의욕때문인지 계속해서 알아보다보면 어느샌가 나도모르게 보드광이 되어있는데요

 

보드라는 스포츠자체가 정말 매력이 있지만 이러한 이유때문에 빠져드는 것 또한 영향이 클듯 싶네요... ㅎㅎ

엮인글 :

얌얌잉

2011.02.05 21:49:13
*.124.53.80

돈없으면 관광만 몇번 하다 끝나는 스포츠죠잉ㅋㅋ

시가있는풍경

2011.02.05 21:51:38
*.27.148.172

지르면 아까워서라도 타야하는게 보드인듯 (*_ _)

보드뉴비

2011.02.05 21:52:10
*.132.122.15

딴건 접어두고 보드장비가 넘 비쌈(학생ㅎ) 이번 년도에 돈 아껴서 11/12시즌에는 싼 장비라도 장만할려구요 ㅠㅠ

깡사장님

2011.02.05 21:52:51
*.112.120.176

정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하는듯...ㅠㅠ

미스터강

2011.02.05 21:59:36
*.134.228.245

나도 막 지르다..  월말되면  카드명세서 보고 눈물만 흘린뿐이죠~~;;  그래서 비시즌기에  돈모아서   3개월동안 팍팍 써야

 

겠네요 ;;;

【휘】초호

2011.02.05 22:01:14
*.137.123.202

보드라는것에 빠지면 어쩔 수 없는모양입니다. ㅎㅎ

동구밖오리

2011.02.05 22:02:40
*.71.92.240

비시즌에  멍밍이 처럼 모아서...... 시즌에 정승 처럼 질러죠야 대는 스포츠죠...

ilpc

2011.02.05 22:11:00
*.39.192.16

다른 스포츠도 비슷한듯합니다.

일단 싸이클은 차체가 굉장히 비싸 입문부터 돈이 많이드는걸로 유명하고,

구기운동들은 마음먹으면 저렵하게 가능하지만 메이커 의류와 용품에 맛들이면 기십만원 어렵지 않게 깨집니다.

낚시도 교통,숙박,장비,자리 상당히 돈이 많이들죠... 골프도 라운딩비, 장비, 의류, 팁...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어느 스포츠든 깊에 들어가면 돈깨지는건 마찬가지인듯해요.

하다못해 탁구채도 명품이 있더라구요; 수십만원짜리;

반면 스키는 할인리프트권, 무료셔틀, 렌탈장비 이용하면 진입장벽이 높은편은 아니죠...

【휘】초호

2011.02.05 22:13:08
*.137.123.202

그렇게 생각하니 맞는거 같네요...ㅋㅎㅎ

히구리

2011.02.05 22:11:59
*.44.154.207

그래도   골프 보다는 양호합니다.

 

Nonstop™

2011.02.05 22:12:32
*.228.90.153

뽀드때문에? 2010년 1월에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어요.

직딩으로써 ....인생의 첫 신용카드.!!

 

그래도 요긴하게 사용했네요.^^

그뒤로 신용카드 사용에 길들여진 듯.;;

lte4g

2011.02.05 23:20:56
*.227.105.127

학생일땐 정말 헝그리하게라도 탈려면 탈수있죠...대중교통으로 다니고, 중고장비저렴한거사고, 이월의상에,시즌권저렴한데로 끊으면...평일에 다닐수있으니 뽕뽑을수도.. 저는 직딩되고난 직후에 타서...많이버는직업은 아니지만, 돈 아껴가며 타기 싫어서 사고싶은건 지르는데...보딩이 주는 즐거움에 비하면 크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학생일때랑 직딩일때랑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평일보딩 열씨미 지르세요. 장비따윈 중고로 헝그리하게 가시거나..알바로바짝벌어마련하시거나..ㅎ

noname_781800

2011.02.05 23:32:20
*.227.158.36

장비...........관련해서는요....

기호에 따라서 사치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패션에 동승하면......2년된 내 바지가 초라해보일 수도 있고...

3년된 내 부츠가 영 아닌 것 같고...

데크만 바꾸면 카빙 절로 될 것 같고...

 

저는 바인딩 10년째 씁니다. 물론 라쳇벨트, 빨래판 교환해가면서...

데크는 초보(말랑말랑)데크에서 곧바로 상급(하드)데크로 올라탔습니다. 엣징하며 탑니다.

바지,상의는 수명이 다할 때 까지 입습니다. (4,5년에 한번 새로 삽니다)

부츠는.....10년째...해를 거듭할 수록 제 발에 맞는 것 같습니다.

장비 바꾸고 싶은 맘이 전혀 안듭니다.

 

스포츠 자체로만 보면.....초기 비용은 들지언정, 그닥 추가 비용은 들지 않지만...

패션 트렌드가 가미하면 얘기는 달라지죠.

그래도 스키장이 멀리들 있기에 오며가며 드는 경비는 많이 드는 편인 것 같습니다.

..

2011.02.06 09:38:39
*.252.41.3

술과 담배 만큼 돈많이 드는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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