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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두번째 보딩을 다녀온지 24시간지났네요..

 

첫번째에 비해 거의 넘어지지 않고 잘 탄거 같은데..

 

몸이 왜이리도 쑤시는지 죽겠네요. ㅋㅋㅋ

 

 

 

보드장비 좀 마련하려니..

 

총알은 둘째 문제고..

 

하나도 몰라서 손가락만 두시간째 빨고있네요 ㅠㅠ

 

 

 

아는분이 쓰던 데크랑 바인딩을 주셨는데..

 

이거 뭐.. 렌탈용인지는 몰라도 여기저기 손가락 한마디만큼씩 깨지고 바인딩도 (촌스러워서 맘에안들고)

 

그르네요 에잉...

 

보드가 어찌건지도 모르겠고 ㅠㅠ

 

Limited Snow boards

154 Drifter
Wood Core

 

이렇게 써있긴 한데 에이....

 

그냥 초보딱지 떼어낼때까지 정붙이고 타보려구용!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릴게요 ^^

 

 

 

 

엮인글 :

여자사람~

2011.02.06 03:45:05
*.158.156.103

아시는 분이 준 데크가 그리 정 맘에 안 드시면

새 장비도 좋으나 한두시즌은 많이 타보고 마련하시는 건 어떠실런지...

아님 총알이 많으시다면 사시는 것두 좋긴한데 처음부터 너무 고급사양은 사지 마세여~

어차피 처음 배우면 여기저기 부딪치고 흠집 많이 날텐데

그런 거 보면 맘이 아파여...ㅠ.ㅠ 아흑...

어차피 데크는 소모품인데 말이죵;;;

그리고 이제 첨타보는 초보일 땐 그 데크의 성능이 뭐고뭐고 이래저래해서 진짜 좋다해도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잘 알지도 못 하고 그 데크에 걸맞는 실력이 아니니까

정말 그 데크 너무 좋더라~ 이런 점은 잘 못 느끼실 꺼에여...

 

이상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을 주저리주저리 늘어놔봤습니다... 쿨럭;;; ㅋㅋ

 

김피디

2011.02.06 07:06:44
*.75.11.53

아 감사합니다~ 아예 모르는게 많다보니...

일단 싼거라도 어떻게.. 사가지고 해봐야겠구나..

싶더라구요. 레포츠와는 담쌓고 살다가 뒤늦게나마 이렇게

눈뜨고보니 뭐이리 살것도 많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제실력은 제가 봤을때...

 

10레벨 만점에.. 1.5레벨정도...................................

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유유자적

2011.02.06 03:48:42
*.24.179.202

부츠나 하나 발에 편하고 맘에드는 것으로 구입하시고~ 


데크랑 바인딩은 정붙이고 타세용~


보드를 잘 타려면 자기장비가 최고라고 생각해야 잘 탑니다..... 


참.... 양말은 쌔거여야 한다는거 ㅋㅋ 아실련지 모르겠네용 ㅎ


김피디

2011.02.06 07:07:30
*.75.11.53

음.. 이번에 새양말을 신고 하긴했는데 새거여야 하는군요 몰랐어요!

 

바인딩과 보드는 정붙이고 타볼게요 ㅋㅋㅋㅋ

 

영 렌탈한 장비같지만 첫장비라 생각하고 ㅠㅠ 흑흑

noname__

2011.02.06 03:55:02
*.227.158.36

장비는 거들뿐.......

턴이 잘 안되면 내 탓이지...절대 장비탓은 아니랍니다!!

기술이 있어야 그것을 더 북돋아줄 장비가 있는거랍니다.

 

지금 장비로 좀 타다가........본인의 성향을 파악하셔서 (라이딩? 트릭? 반반?) 바로 한번에 업글하세요.

김피디

2011.02.06 07:08:14
*.75.11.53

음.. 왠지 제가 초창기 SLR클럽에서 받던 리플과 비슷한거 같아요!

 

장비 탓안하고! 열심히 연습부터 할게용~ 아직 턴도 안되면서 장비는 무슨 ㅡ,.ㅡ;;

 

맞는 말씀이십니다 ㅋㅋㅋ

CP3MVP

2011.02.06 04:02:38
*.50.186.21

내년 시즌 시즌권 구입 하시고
많이 다닐 수 있는 여건이 되신다면
새 장비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김피디

2011.02.06 07:09:21
*.75.11.53

음...프리한 직업이라 왠지 내년 시즌권을 구입은 확실히 할텐데 장비쪽은

 

좀더 생각해보고 하려구요~

 

지인 집에 얹혀 살수있으면 거의 한두달은 살아보려구요 +_+

주현이

2011.02.06 04:16:14
*.123.141.117

저도 보드 탄지는 얼마 안됬지만요


제가 항상 보드 입문하는 친구들한테 항상 하는 말이 쪼렙이 장비빨 세울려고 하는거 아니다 라고 말해줍니다


오래됬더라도 이상이 없는 장비라면 타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김피디

2011.02.06 07:10:03
*.75.11.53

맞는 말씀이십니다~비싼장비 거저 생긴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불쑥들어버렸어요!

 

보드화만 하나 발에 딱맞는거 사야겠어요 :)

아도라쏘

2011.02.06 06:12:22
*.34.125.160

보드의 세가지 재미는...

 

1. 보딩

2. 지름신영접

3. 총알난사

 

1.2번은 초급코스 3번은 중급초입..

 

중급자 이상되시면.. 물건보다 택배 기다리는 맛에 쇼핑하게됩니다.

 

기본은 어디서나 중요한거 아시죠? 1번을 탄탄히 익히시고 다음코스로 가셔도 좋을듯..

어차피 시즌도 막장이라..

김피디

2011.02.06 07:11:02
*.75.11.53

아.....

 

1. 출사

2. 지름신영접

3. 총알난사

 

와 같은 3단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받는 맛.. 이거 끊을수가 없을텐데.. 일단 보드화로 첫 스타트를 끊어볼까해요 ㅋㅋㅋ

엘케이

2011.02.06 06:52:43
*.115.124.160

짧을수도있는 보딩라이프지만.. 그렇더라구요.. 내게 맞지 않는 장비는 없다. 다만 내 몸이 장비에 맞춰지지 않았을뿐.. 사람도 사물도 내가 탓하며 쉽게가려만했지 더 노력하는 모습이 부족하지 않았던가 싶네요.. 그래도 장비를 줄수있는 지인이 계시단건 복이세요; ^^;;

김피디

2011.02.06 07:12:26
*.75.11.53

그런거 같아요! 온몸이 너무 쑤셔서 세상모르고 자고일어났더니

 

넓지도 않은 방에 두둥하고 서있는데

 

멍 하니 바라보고있었네요 이게 뭘까...

 

기본기부터 탄탄히 익혀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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