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쓰신글을 봤는데. 못찾겠어요.ㅠㅠ 

카빙을 잘~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너비스턴을 완벽하게 구사해보세요. 거기에 로테이션과 업다운 

그리고 인클레이션과 엥귤레이션이 뭔지를 아시고.

J턴을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그러면서 카빙을 연습하셔야 합니다. 7번만에 스키장 가서 나 카빙할줄 알아!!!

요건 절대로 중요하지않습니다.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서 마일리지를 쌓아야. 카빙을 잘하실수 있어요.

제 생각엔 지금 카빙을 하기 위한 베이스가 많이 모자랍니다. 상체오픈도 의도한게 아니고 시선이 폴라인을 보고

있어서 열려있는걸로 보이구요. 이건 즉 시선처리와 로테이션이 절대로 잘 안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뒷발차기가 여기서 나오는거죠. 살짝 보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업다운또한 명확히 보이지 않습니다. 즉 프레스를 주고 있는게 아니라 엣지를 세움으로서 오는 

바닥의 프레스를 그냥 견뎌내고만 있는겁니다. 

또한 엣지감각도 그렇게 익숙치 않아서 엣지가 안박히고 계속 슬립이 나고 있는거에요.

제얘기가 기분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저번에 쓰신글에서 자신하셨던 것들이 아니라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계속 노력하시려면 그 바닥을 정말 단단하게 만드시길 바래요. 기본~ 정말 중요합니다. 건너띄지 마세요.

운동신경이 좋으신거 같아요. 7번에 저정도 타시는거라면. 앞으로 기본열심히 하시고 공부를 좀더 하시면서

연습 하시면 잘~타실거 같습니다. 그럼 안전보딩 하세요~

영상을 돌려서 올려주세요.......

이건 볼 수가 없네요 ㅎㅎ

그때 살짝 악플 비슷하게 달았던 사람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실망하시는 모습을 보니......

힘 내시구요 ^^

상급 턴일수록 하위 단계의 턴을 완벽하게 몸에 익혀야

습득할 수 있는겁니다.

지금 글쓴분의 카빙에는 비기너턴이 보이지 않습니다.

베이직 카빙에는 기본적으로 비기너턴과 너비스턴이 녹아있어야 하는데,

비기너턴 조차 없기때문에 카빙이 될 수가 없는거죠.

상체로테이션과 시선처리부터 다시 연습하시고, 업다운 확실하게

익힌 후에 다시 카빙에 도전하시길 ^^

카빙을 구지 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걍 라이딩을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전 보드타고 속도를 낼수 있은 다음부터 오직 속력만 즐기고 있습니다.  날 아무도 따라오지 못할때의 쾌감이란 ㅋㅋㅋ. 몇번 타보진 않았지만 카빙이란거는 컨트롤이 자유자재로 될수 있을때 저절로 될거 같아요. 신경안쓰셔도 때가되면 저절로 될듯 합니다. 그냥 맘껏 즐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