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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설질이 좋지 않았음에도 어제 밤새타고 오늘도 야간을 달렸는데

어제 푹푹 빠지는 설질에 자빠링을 좀 했더니 오른쪽 다리가 안 들리더군요.

리프트 탈 때 다리 올리기도 힘들었으나 탈만은 하길래 야간만 바~~~짝 타고 가자는 생각에

야간 땡보딩부터 시작해 열심히 리프트 대기줄 적은곳을 찾아 다니길 3시간...

점점 힘이 빠지는게 느껴져 한번만 더~ 한번만 더~ 를 외치다

일순간 다리가 말을 안 듣는듯하더니 순간 역엣지... 쿨럭...

대략 롱턴 2번할 거리를 데굴데굴 굴렀네요.

그러나 그대로 쪽팔릴순 없기에 벌떡 일어나 툭~툭~ 털어내고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내려와

주차장에서 토닥토닥... ㅜㅜ

아... 역시 몸 상태 그지 같을땐 안 타는게 맞나봐요.

 

덧) 역시 자빠링엔 멘소래휑~ -0-;

 

엮인글 :

Limzi

2011.02.07 02:04:40
*.226.201.34

엉덩이골짜기로 맨소래휑이 스며드는기분ㅠㅠ

므르릉

2011.02.07 02:05:10
*.180.16.42

양지알리미 제티님!

저도 오늘 12시쯤 마지막 한번만 더타려구 블루 내려오다 굴렀는데ㅠㅠ


챌린지가 안열어서 너무 아쉬웠네요,..

스키대회 한다고 정설해논거 보니 담넘어서 타고싶을정도던데..


아직 낙엽중이라 민폐여서 인사 못드렸는데

S자 마스터하면 인사드릴께요 ㅋ_ㅋ

Zety

2011.02.07 02:07:26
*.146.197.159

함께 S나 마스터 하시죠.

010-양지에선-제티제티 -0-;

xephon

2011.02.07 02:05:26
*.132.77.228

마지막 한탐만이 화를 부르죠 ㅠㅠ

얌얌잉

2011.02.07 02:06:15
*.124.53.80

저는 5일에 오후 2시부터 심백 새벽2시까지 야간 정설시간 빼고 탔는데...

제 친구 결국 새벽12시쯤 자빠링....무릎 타박상으로 의무실 침대로 고고...

친구 한숨 잔다그래서 저는 혼자서 전투보딩....2시쯤 되니 안되겠다 싶어서 집으로...

담날 시체모드 되궁...너무 무리해서 타는건 위험한거 같아요ㅠ_ㅠ

맨소레휑 마사지 마니 해주세요~

동구밖오리

2011.02.07 02:06:49
*.71.92.240

전 지지난주에........ 가서 이상하게... 몸이 안따르길레... 2시간만에 접고.. 집에 갈 궁리 하고있엇지말입니다..

 

그다음날은..... 셔틀타고 가서 1시간만에... 셔틀타고 다시.. 서울 올라왓던.....( 혼자 타기 심심해서...집에갈궁리..)

이제막B배움

2011.02.07 02:12:00
*.231.109.110

휘팍 불새마루 상단 듀크 바인딩 옆에 보면 안전수칙이 있어요.

 

할일 없어서 읽어봤는데요

'한번만더' 할때 멈춰야 한대요;

 

맞는말 같아요...;;;;

한번만더 할때 꼭 사고나더라구요;; 빅 자빠링 or 들이받기 or 발목 접지름 등등;;;

Pio

2011.02.07 02:22:03
*.140.80.217

"한번만 더 타고 접어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 접는게 진리..

 

꼭 ㅠ_ㅠ

 

그 마지막 한 번에 다치고 뭔일 생기고 ㅠ_ㅠ..;;

휘릿

2011.02.07 02:27:41
*.146.162.104

사과쪼개기 당하면 어떤 아픔이 전해오나요~

Zety

2011.02.07 02:46:17
*.146.197.159

코카콜라 먹는 기분이랄까요? 부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나이키 

2011.02.07 04:00:07
*.137.36.2

나... 올뻔..;

작살미소

2011.02.07 03:40:57
*.64.190.2

전 무릎에 맨솔레휑 흡수중.. ㅠ,.ㅠ 적당히 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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