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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성우 심철 타고 왔습니다.
그런데 성우 갈 때에도 그렇고 성우에서 신촌 올 때에도 그렇고...
제가 자리를 잘 못 잡은 탓인지...
평소 목소리 크기로 대화하는 분이 계시더만요~
다른 자리는 멀어서 못 들었는지 몰라도
갈 때는 옆에 앉은 커플 중 남자가 계속 떠들어대서
자다 깬 이후로 잠도 못자고...
올 때에는 저는 푹 잤지만
뒤에 앉은 아낙네 두 명 때문에 여자친구가 잠을 못 잤다고 하더라구요
잠을 자던 대화를 나누던 자유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이고, 밤새 열심히 노동(?)을 한 사람들을 위해
대화를 할 때에는 조금 작은 소리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mp3 볼륨도 좀 신경 썼으면 좋겠구요...
덧) 스벅 앞에 혹시 어슬렁 거리시는 헝글 분 있나 잠깐 봤는데
왕성히 활동하는 헝글인이 아니라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요 ^^;;;
정은영님이 혹시 보드장비 렌탈하는 곳에 계시는 분인가요?;;;
다들 자는 분위기의 조용한 버스에서 완전 수다쟁이 남자분 ㅜㅜ
30대 후반정도 되 보이던데 여자분이랑 뭐가 그리 좋은지 가는내내 쨍알쨍알ㅜㅜ
결국 못참고 한마디했지만 한 1분 조용하더니 또 쨍알쨍알 ㅜㅜ
그렇게 수다쟁이는 또 첨봤어용
1월 말쯤 금요일 지산에서 5시에 인천노선 어즈씨 ! 완전 저질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