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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동안 사람들이 꽤 많아서인지 일요일엔 설질이 요 근래들어 제일 안좋았는데
월욜 사람들 빠지니까 바로 회복되네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파랗고 설질도 최상이었습니다.
아폴로 몇몇 구간만 아직 빙판에서 회복이 덜 되어 보이네요.
리프트, 곤돌라 대기시간은 전구간 프리라고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슬로프에 사람도 없고~ 특히 중급 이상 코스에서는 완전 황제보딩이었죠.
전세낸 느낌? ㅋ
다음 시즌엔 취직해서 시즌방 상주 못할거 같은데...
1월보단 2월에 휴가내고 와야겠다고 다짐한 하루였슴당.
1월엔 평일에도 사람이 꽤 많았었거든여.
암튼 간만에 미친듯이 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