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두번째출격에 쇄골골절돼서 뼈붙기만을학수고대하며
시즌이하루라도길어지길 빌고또빌며
하루하루 힘겹게보내고있었는데,,이게 웬 날벼락ㅠㅠ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했어요;; 엄청 큰 트럭에 뒤를 받혔는데
쇄골뼈가 붙는중이었는데 좀 휘어졌데요ㅠㅠ
아아,,내 소중한 쇄골ㅠㅠ
더불어
작년 7월에 뽑은 나의 하양이 YF,,,뒷태가 완전 아작 났어요;;
가슴이 찢어지네요ㅠㅠ
그래도 살아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겠죠ㅡㅜ
사실 이게 다면 별로 재수 없는것도 아니죠;;
쇄골 부러지기전엔 칼에 손을 비어 다섯 바늘 꼬매고
한동안 왼손만 쓰며 고생했는데
오른손가락 낫기가 무섭게 왼쪽 쇄골 더쳐서 왼손 못쓰고 고생;;
또 며칠전엔 놀고 있는 시즌권 누가 좀 빌려달래서
어쩔수 없이 빌려줬는데 걸려서 정지먹고;;
휴;;
그나마 더 크게 다치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죠,,?
이걸로 올해 사건사고는 모두 종결되었음 좋겠네요ㅎㅎ
헝글님들은 부디 무사평안하시길 바래요~!^^
병원에서 이러고 있는 불쌍한 저..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아이폰으로 길게도 썼네요ㅋㅋ
언넌 완쾌 하세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