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리스트는 디자이너가 고안한 디자인대로 충실히 실제 작품의 견본을 만든다. 기성복 업체에 오리지널 디자인을 파는 사람도 모델리스트라고 한다. 이브 생 로랑의 경우 모델리스트를 채용하지 않고 자신의 작품을 모두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또한 자신의 디자인을 파는 모델리스트도 겸하고 있다.
피에르 카르댕은 여러 명의 조수, 즉 모델리스트를 고용하고 있다. 모델리스트가 독립하면 독자적인 디자이너(프랑스에서는 쿠튀리에)로 인정받는다. 장 파투, 마르크 보앙, 루시앙 를롱, 피에르 발맹 등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대부분이 모델리스트 출신이다. 오트쿠튀르에서는 모델리스트의 조수역인 사람을 스틸리스트(Styliste:스타일리스트)라고 한다.
명함에 모델리스트라고 써있어요
말도 안된다는 눈빛으로 위아래를 스캔하면서 무슨 모델이냐고 ㅡㅡ;;;;;;;;;;;;;;;;;;
ㅠㅠ
동풍님이 조각외모시긴 하조
자.. 아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