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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을 받았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급여통장 사본을 제출하지 못했던 터라..
월급봉투에 현금으로 받았어요.
엄마 내복을 사고..
아빠 내복을 사고..
친구들한테 첫 월급이라고 한턱 낸다고
1차... 2차... 3차...
휴... 월급봉투 잃어버렸어요..
집에 말도 못하고 혼자 낑낑대다가...
결국 울면서 솔직하게 말했는데.... 차마 혼은 못내고 위로해주시던 아부지....
오늘은 월급날이네요.
물론 집에 하숙비도 내는 날이고요..
카드값도 내는 날이고요..
안녕. 잘가.
월급은 스쳐지나갈 뿐.
2011.02.10 13:03:22 *.138.34.117
쿨하게 보내줘야죠~
2011.02.10 13:09:02 *.194.102.3
잡으려고 해봐도 사라지고 없더라고요.
2011.02.10 13:03:23 *.32.184.40
월급은 통장을 스쳐지나갈뿐..
2011.02.10 13:09:21 *.194.102.3
눈 깜짝 하면 사라집니다.
2011.02.10 13:03:42 *.96.172.3
첫월급날....
원래 첫월급은 그날 다 써야 한다는 직장선배들의 말에 속아서;;;;
2011.02.10 13:09:42 *.194.1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2011.02.10 13:04:52 *.114.78.21
흔적만 남기고.
2011.02.10 13:10:03 *.194.102.3
흔적이나 남기지 말지 말입니다.
2011.02.10 13:05:15 *.208.244.199
2011.02.10 13:10:24 *.194.102.3
연애 하니까 좋아요?
2011.02.10 13:11:44 *.208.244.199
ㅋㅋㅋㅋㅋ 어제도 대전 다녀왔어요 ㅋㅋ
2시간정도봤나? 그래도 좋네요 ㅋㅋ
2011.02.10 13:22:47 *.194.102.3
허거거거걱;;; 대... 대전....
머. 한참 좋을때죠. 젊으니까 대전까지 왔다갔다 하는 체력도 되고.
2011.02.10 13:26:15 *.93.6.204
저 대전인데...^^
2011.02.10 13:05:18 *.123.42.235
스치듯 안녕-
2011.02.10 13:10:47 *.194.102.3
아.... 아녀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
2011.02.10 13:05:47 *.94.41.89
분명 제 통장에 들어오는 제 돈인데..
왠지 건드렸다가는 큰일(잔액부족)날까봐 맨날 뽑지도 못하고 있슴다;
이놈의 카드값!!! ㅜㅜㅜㅜㅜㅜㅜ
2011.02.10 13:11:45 *.194.102.3
카드를 잘라버리던지 해야지;;;
그래도 3개에서 한개로 줄이니까 좀 나은거 같아요.
2011.02.10 13:05:58 *.96.234.130
월급은 사이버머니일뿐..
2011.02.10 13:12:14 *.194.102.3
뾰로롱~ 하고 나면 리셋
2011.02.10 13:06:42 *.196.45.133
2011.02.10 13:12:52 *.194.102.3
진짜.... 명품을 산것도 아닌데....
술을 얼마나 먹었다는건지;;;;
2011.02.10 13:07:03 *.106.11.186
닭강정은 무슨 맛일까요???
2011.02.10 13:13:24 *.194.102.3
저는 분명히 사가지고 갔어요.
얌얌님이 늦으셨을뿐.
이제 얌얌님이 사실 차례에요.
2011.02.10 13:07:02 *.17.54.168
2011.02.10 13:13:47 *.194.102.3
나 다녀갔소.
2011.02.10 13:07:57 *.234.217.23
2011.02.10 13:14:18 *.194.102.3
나 오늘 회식인데요.
분당 함 넘어오실라오?
2011.02.10 13:08:50 *.187.2.242
그래도 다행 이네요 어머니 아버님 내복은 미리 사두셔서..^^
2011.02.10 13:14:51 *.194.102.3
회사 건물에 내복집이 있어서 젤 먼저 달려갔어요... ^ ^
2011.02.10 13:09:19 *.167.220.93
이수영이 부릅니다
스치듯 안녕
2011.02.10 13:15:19 *.194.102.3
잘가. 그리고 또 만나...
2011.02.10 13:10:53 *.147.31.44
2011.02.10 13:11:49 *.244.221.2
이런 짤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도대체.. ㅋㅋ
완전 공감되는 이런.... 적절한 짤은.. ㅠ
2011.02.10 13:20:50 *.219.55.2
slr 클럽의 고소한고래밥 님 그림인것 같네요~
2011.02.10 13:19:50 *.194.102.3
정말 완전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2.10 13:46:15 *.98.159.2
손끝에 느낌이 남아있데 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귀여워
2011.02.10 13:13:37 *.129.243.109
줄서봅니다...ㅎㅎ
2011.02.10 13:20:28 *.194.102.3
주.... 주울....;;;
사라지기 전에 오실 수 있겠어요?
2011.02.10 13:18:32 *.218.168.218
어차피 사라질 월급따위...
ㅠ_ㅠ
2011.02.10 13:20:51 *.194.102.3
그저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세요.
2011.02.10 13:20:14 *.128.69.77
앤냥...보고 싶소..
2011.02.10 13:21:17 *.194.102.3
이제님.... 저도 보고싶어요 >_<
2011.02.10 13:27:58 *.93.6.204
저도 벌써 스쳐 지나가버렸네요....ㅠㅠ
2011.02.10 13:36:08 *.194.102.3
다 비슷비슷 하군요;;;
2011.02.10 13:31:37 *.90.145.90
분당 또 가야하나요? ㅋㅋㅋㅋ
2011.02.10 13:36:32 *.194.102.3
그때는 꼭 제가 풀코스로~
2011.02.10 13:46:52 *.222.21.35
분당 또 가야하나요? ㅋㅋㅋㅋ(2)
난 시계 + 한우 + 헤드폰2개 + 차량용품 을 질렀는데도 통장에 아직 잔고가..
아.. 이번달 뽀나스 였;;
2011.02.10 14:01:37 *.194.102.3
우어.........;; 멀 이렇게 질렀대요....;;
한우는 정말 잘 먹었어요~ +_+
2011.02.10 14:06:12 *.96.40.196
은행지들끼리 내돈 가지고 왔다 갔다 하기 바쁘지요...
이수영이 부릅니다.. 스치듯 안녕...
2011.02.10 14:42:44 *.194.102.3
은행들끼리..... ㅋㅋㅋ
쿨하게 보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