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거 3장 출력해서 그냥 우채국 가면 되나요?

넵.

글구, 박종철 대리가 교보측의 직원이라면 '당사'가 아닌 '귀사'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을 듯 합니다.

ex))본인은 분명 당사의 대리 박종철씨에게 (CMS금융사기로 강제인출한 보험료) 우선상환 보다, 왜 이러한 비정상적 보험가입이 되었는지를 우선 전달해 달라 요구 하였으나 비상식적 태도....

-> 이렇게 수정하면 어떨지...

본인은 분명 귀사의 박종철 대리에게 CMS 금융사기로 인해 강제인출한 보험료의 우선상환보다, 비정상적으로 보험가입이 된 과정 등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해당 직원의 비상식적인 고객응대태도......

아..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2011년 1월7일 본인의 명의를 도용한 증권거래(2007년 추정)에 따른 고객요청서를 보냈으며 그 후 CMS금융사기로 (아무런 동의없이) 인출해간 보험료반환 외 아무런 조치가 없어, 이 사건에 따른 경위와 피해보상을 받고자 내용증명을 송달합니다. 본인은 분명 귀사의 박종철대리에CMS 금융사기로 인해 강제 인출한 보험료의 우선상환보다, 비정상적으로 보험가입이 된 과정 등에대해 우선 해명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해당 직원의 비상식적인 고객응대태도(“금감원에 고발하려면 고발해라”, ”어찌보면 우리도 설계사에 의한 피해자다! 그러니 당신 맘대로해라”, “기납입 보험료 반환이 되었으면 그만 이다”, ”무효처리 됐으니 상관없다”)등으로 일관하며,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범죄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및 통보이행을 하지 않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콜센터 직원(김옥수 씨)은 ‘그 당시에는 그렇게 비정상적 증권가입이 가능했다’ 라는 말로 범죄사건을 무마 하려하는등의 당사의 부도덕한 운영방침을 보였으며, 교보생명 민원실 직원들의 거짓말과 무성의하고 무책임한(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로 피해자인 본인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본인은 근간에 있었던 정신적 피해보상, 근간의 물질적 피해등을 포함 이백만원의 위자료 및 수신인의 사과와해명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 2월 16일까지 보상에 대한 책임과 사과가 없을 시, 그 후의 모든 민/형사상의 법적 및 언론보도등의 이루어지는 모든 책임과 비용은 당사에 있음을 통보합니다.

이렇게 수정해 보았어요

1. 첫문장 날짜 이후 쉼표..

2. 고객요청서 사본 있으시면 첨부 하시구요..

3. 통보이행은 무슨 의미이신가요?

4. 책임 전가가 아니라 회피 아닐까요?

5. 마지막 줄이요..저 같으면 "...까지 보상완료 또는 보상에 대한 확약 및 사과가 없을 경우, 추가 통지 없이 즉시 민/형사상 모든 조치(언론보도 포함)를 취하겠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책임과 비용은 귀사에 있음을 통보합니다.

뭐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