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항상 새제품 사서 몇번 안쓰고 중고장터로 방출해서 남좋은 일만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중고거래시 별의별 사람 다 만나보는데... 이번에도 짜증이 만땅...
이번에는 부츠 판매한다고 올렸는데.. 올리자 마자 바로 전화가 오네요... 구매하고 싶다고..
부츠 사이즈보다 발이 한치수 적다고 신어보고 사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중간 위치로 장소 잡았으나 1차 약속... 취소... 뭐 그럴수 있죠..
혹시 구매 안하실려고 그러는거면 다른분한테 팔겠다고 하니까.. 신어보고 맞으면 살거라고... 그래서 재 약속..
그 와중에 다른분 두분한테 연락이 왔었거든요... 택배거래 하자고...
먼저 연락 준 사람이 부츠 신어 보고 크다고 안 살수 있으나... 그래도 약속 해 놓고
다른 사람한테 팔았다고 하면... 내가 나쁜놈인거 같아서 나중에 연락 온 두분한테 취소시 연락 드리겠다고 했죠.
다시 약속 잡고 출발할때 전화준다고 구매자한테 문자까지 받았으나... 연락 두절...
어떻게 된거냐고 문자 보내니까.. 꼭 사고 싶은 물건이였는데.. 다른 사람한테 양보 한다네요...
양보....ㅡ ㅡ ;;;; 거참.... 전화할때 나이도 좀 있는거 같은데... 단어 선택 진짜.... 양보란 말이 뭔지 모르나...
그래서 다른 두분한테 연락 했더니 잠잠...
이래서 중고거래는 타이밍 이거늘.... ㅡ ㅡ
이번거만 팔면... 다시는 중고 거래 안해야 겠네요... 진짜 욕나오네요...
이런사소한거로 가정교육 수준을 알수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