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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제품 사서 몇번 안쓰고 중고장터로 방출해서 남좋은 일만 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중고거래시 별의별 사람 다 만나보는데... 이번에도 짜증이 만땅...

 

 

이번에는 부츠 판매한다고 올렸는데.. 올리자 마자 바로 전화가 오네요... 구매하고 싶다고..

 

부츠 사이즈보다 발이 한치수 적다고 신어보고 사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중간 위치로 장소 잡았으나 1차 약속... 취소... 뭐 그럴수 있죠..

 

혹시 구매 안하실려고 그러는거면 다른분한테 팔겠다고 하니까.. 신어보고 맞으면 살거라고... 그래서 재 약속..

 

그 와중에 다른분 두분한테 연락이 왔었거든요... 택배거래 하자고...

 

먼저 연락 준 사람이 부츠 신어 보고 크다고 안 살수 있으나... 그래도 약속 해 놓고

 

다른 사람한테 팔았다고 하면... 내가 나쁜놈인거 같아서 나중에 연락 온 두분한테 취소시 연락 드리겠다고 했죠. 

 

 

다시 약속 잡고 출발할때 전화준다고 구매자한테 문자까지 받았으나... 연락 두절...

 

어떻게 된거냐고 문자 보내니까.. 꼭 사고 싶은 물건이였는데.. 다른 사람한테 양보 한다네요...

 

 

양보....ㅡ ㅡ ;;;;   거참.... 전화할때 나이도 좀 있는거 같은데... 단어 선택 진짜.... 양보란 말이 뭔지 모르나...

 

그래서 다른 두분한테 연락 했더니 잠잠...

 

이래서 중고거래는 타이밍 이거늘.... ㅡ ㅡ

 

 

이번거만 팔면... 다시는 중고 거래 안해야 겠네요... 진짜 욕나오네요...  

엮인글 :

덤보

2011.02.11 00:16:19
*.226.211.38

허허 저같은 깔끔한구매자도 있는데요...

흡!

2011.02.11 00:31:59
*.15.6.249

저도 덤보님 같은 구매자 좀 소개해 주세요~~

블랙샤크

2011.02.11 00:18:32
*.229.100.27

심정 심히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특히나 찔러보기는 더더욱~  이만 하겠습니다.

생각만 하면 에효~

 

그래도 좋으신 분에게 성능 발휘 할껍니다..^^

흡!

2011.02.11 00:33:02
*.15.6.249

저도 이제는 이것 저것 안따지고 그냥 선입금 순으로 팔려구요...ㅎㅎ

곤지암자주가요

2011.02.11 00:20:25
*.158.64.75

전 야구용품 중고거래 여러번 해봤는데

 

깔끔거래 하기 참 힘들더군요....

 

화이팅~

흡!

2011.02.11 00:33:54
*.15.6.249

감사합니다.. ㅜ.ㅡ

중고거래

2011.02.11 00:30:24
*.61.23.154

중고거래 진리는 내집앞에서 시간은 내가 편한시간에

 

현장네고 요청하면 그냥 bye bye !!

 

약속 한번 어기면 그걸로 끝 절대 안팜

 

중고 거래시 질문 많고 말많은 사람치고 실구매자 별로 없슴 (특히 문자로만 계속 질문하면 정말 짜증남)

 

진짜 구매자분들은 빨랑 사가지고 싶은 맘에 시키는 대로 다 하심...

 

 

 

 

흡!

2011.02.11 00:34:36
*.15.6.249

진짜 그런듯 싶네요... 아.. 열받음...

CP3MVP

2011.02.11 00:31:23
*.50.186.21

전 두번 거래 모두 깔끔히...
물론 문자질 엄청한 결과...

흡!

2011.02.11 00:36:59
*.15.6.249

저도 앞으로는 깔끔히 좀.... ㅡ ㅡ

붉은달리아

2011.02.11 00:44:34
*.136.90.242

ㅈㄱㄴㄹ에서 옷샀는데 외관 멀쩡하고 집에와서 입어보니

 

담배 냄세 쩔어 주던 ㅡㅡ;

흡!

2011.02.11 01:01:12
*.15.6.249

저는 의류 팔때는 페브리즈 신공을....ㅎㅎ

푸른수염

2011.02.11 00:51:46
*.167.112.20

중고거래 하는데 안팔렸는지 확인하고 계좌 날리라고 문자 보내고 바로 입금합니다  다행이 아직 사기는 안당했지만 두근두근...

흡!

2011.02.11 01:01:50
*.15.6.249

ㅎㅎ 용감하십니다~~!!

드리프트턴

2011.02.11 01:48:35
*.142.229.175

조심하셔야 합니다. 10번 잘하다가도 1번 사기당하면... 어휴~~

 

전 왠만하면 직거래 합니다. 물건을 직접 보고 사야죠. 중고물건인데...

드리프트턴

2011.02.11 00:52:28
*.142.229.175

중고거래는 내공이죠 *^^* 할수록 실력이 는 다는!!!

흡!

2011.02.11 01:02:51
*.15.6.249

그런가 봅니다.... 실력을 많이 늘리려면... 많이 팔아야?? ㅎㅎㅎ

어리버리_945656

2011.02.11 00:57:57
*.214.194.120

이런사소한거로 가정교육 수준을 알수 있는거죠

흡!

2011.02.11 01:03:52
*.15.6.249

그러네요...기본적인 매너만 지켜주면 좋을텐데요~~ 씁쓸하네요 ^^

히구리

2011.02.11 01:51:14
*.44.154.207

저도 여름에  상체보호대 팔때, 또ㄱ 같은  경우였어요.

 

결국 3주 걸려서  새로연락온 사람에게 팔았다능...

 

capsule

2011.02.11 08:52:26
*.37.61.14

흠...... 역시 뭐든지 매너가 필수..;;;

보드10년차

2011.02.11 09:07:23
*.138.144.20

저는 왔다갔다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우리집앞으로 오라고 합니다...

 

대신 싼 가격에...왔다갔다...그게 더 고생이죠...

kho

2011.02.11 09:27:43
*.243.38.17

지난주 일이죠.

막데크셋 구매하기로 하고 담날 약속잡았죠. 그주에 꼭 필요해서 하루가 다급한 상황이었는데,

장소 시간대 까지 약속했으니 안심하고 있었죠. 다른거 알아보지 않고, 약속 다 물리고.

그런데 당일 오후에 문자오더군요. 바닥에 내려놓고 후진하다 박살났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박살난 사진 보내달라고.

미안하다고 문자오데요. 사촌동생이 필요하다고 해서 블라블라..

솔직히 그것도 믿지않는다고 문자 날리고 말았지만..분은 삭혀지지 않더군요.

내 날려버린 하루는 어떻게 보상할거냐고.

활주보더

2011.02.11 10:37:28
*.170.21.186

제가 소시적부터 중고거래좀 많이 했는데.. 물품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나가서 팔지 않습니다.

무조건 집근처..

 

예전에 나올듯 하는 말투때문에 1시간 걸려서 약속장소 가서 2시간 기다린적도 있었다는..

그 이후로 절대.. 안가죠..

우후스

2011.02.11 11:13:17
*.242.171.24

직거래는 반드시 내집앞에, 택배거래는 반드시 선입금 후발송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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