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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
저의 애마에 탑승하려는데..
아니 이건 몽미?
어느 #^@#^@&^&*($ 알흠다운 분께서
조수석 휀다부터 뒷문짝까지
아주 아름다운 수평선을 그어놓으셨더군요!! ^-^
저는 아주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분노의 라이딩을해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5분 지각;;;;;
저의 완소 아이템중 하나인 블랙박스의 메모리를 꺼내와서
범인을 잡기위해
매의눈으로 동영상을 돌려보고있었습니다...
결국!! 용의자 발견!!!!!!!!
같은 연립에 거주하시는 너구리....
아...아니..아주머니로 보이는분이더군요
고의로 한건 아니고 물건을들고 지나가다가 긁은거같더군요..
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경찰에 신고해야하나
직접 면담을할까..
보험처리를 할까..
고민하다가..걍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같은 주민끼리 얼굴 붉히는것도 촘 그렇고;;;
후........
그래도 괘씸하네요..
저정도 긁힐정도면 본인도 알텐데
아무말도 없다니 -_-+
얼굴에 점찍고 복수할테다
- _ . -
헐~ 회사 앞에서 본건데.....파지 주워서 구르마에 실어서 파는 할아버지가 좁은 골목으로 지나가다가.
마침.....길가에 세워져있던, 베엠베 7 시리즈 끝판왕의 옆구리를........
끼기긱~~~~~~~~~~~~~~~~~~~~~~~~~~~~~~~~~~~~~~~~~~~~~~`
하면서 주욱 긁고 가더라구요.
차주인은 바로 옆에서 전화 하고 있는데........
그것을 보면서...어안이 벙벙 해지다가.....
저기 할아버지.....!! 불렀는데 파지 줍는 할아버지는 못들은척 구르마를 계속
끌고가고...............................
ㅌㄷㅌㄷ
대인배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