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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넘으면.. 부장님이 조용히 물으시겠죠..

 

 

"보린.. 내일 바쁜일있나??"

 

....참 애매한 질문.

 

주 5일제라 토욜은 쉬는게 당연하겠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하는게..

 

여기서 내일 고기벙개때문에 성우가야해서 못나옵니다!!

 

라고 해버리면 기분 언짢으신 부장님 얼굴을 보테고..

 

그렇다고 자진납세해서 내일 출근하겠습니다! 하면 성우를 못가고.ㅠ.ㅠ

 

 

아아... 원래 쉬는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밀당을 해야 하나..

 

여자사람이랑 밀당해도 시원찮을판에

 

부장님과 밀당이라니....

엮인글 :

끼룩끼룩

2011.02.11 18:44:56
*.17.216.95

그렇개 사랑은 시작되고........

보린

2011.02.11 18:50:52
*.96.234.130

숨겨왔던 나의~~~~~수줍은...응?

 

이건 아니잖아요..-_-)a

TankGunner

2011.02.11 18:49:07
*.129.243.109

전화해서 내일 일생기게 해드려요?

보린

2011.02.11 18:51:17
*.96.234.130

어허이...거너님 저 보고싶지 않은가보죠 ㅋㅋㅋㅋ

 

숨겨왔던 나의~~~~~수줍은...응?

귀신고래

2011.02.11 18:49:37
*.200.55.186

간단 합니다....저 백만년만에 선보는데요.......하심....그럼 금일봉 까지....ㅎㅎ

보린

2011.02.11 18:51:49
*.96.234.130

아아..아직 결혼 평균연령은 살짝 미달이라 선은..;;

Envy me?

2011.02.11 18:50:02
*.143.6.141

아...동암인데...

아직은 A형같은 B형....ㅠㅠ

끼룩끼룩

2011.02.11 18:50:37
*.17.216.95

저도 동암 뿌잉~

보린

2011.02.11 18:52:21
*.96.234.130

출동하시지요...!

 

현재 두명입니다! 동암과 주안은 꼴랑 두정거장!

TAMAMA

2011.02.11 18:53:28
*.251.221.240

출동!

ASKY

2011.02.11 18:56:18
*.70.142.118

고백하세요

사랑한다고

그럼 이번주는 안보려고 하실듯

다음주 책상은 장담 못하겠네요...

보린

2011.02.11 19:10:38
*.96.234.130

승리했습니다.!!!!!

 

내일 쉽니다!!!

 

하지만 내일 셔틀 예약하는걸 깜빡했습니다!!!

 

일단 새벽에 싸들고 나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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