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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결혼예정인 집 없는 친구 공짜로 재워주고 있습니다.

야심백 씐나게 보딩하고 집에 왔는데 문을 여니 술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얼씨구... 들어오니 또 다른 넘이 같이 자고 있네요. 서로 머리를 포개서... -ㅅ-;

원룸이라 둘이 자면 딱인데 제가 누울 자리가 없네요 ㅡㅡ;

어쩔수 없이 후기나 쓸까하고 컴터 앞에 앉았는데

두 놈 다 이불을 안 덮었길래 덮어줄려고 보니

이불에 피자 한 판... 젠장 ㅜㅠㅜ

아... 이불도 제 이불이네요... 짜증 오만상 나네요 ㅜ.ㅜ

아놔... 친구라고 몇달째 세금도 한 푼 안 받고 식비도 한 푼 안 받고 있는데 이런 만행을 저지르나...

모텔이라도 가야하나... 에효...

tabacco[1].gif


두손놓고카빙

2011.02.12 04:20:29
*.40.222.141

아이고...아무리 친구라지만 피자까지 배달 됐으면 짜증 확 오겠네요...

 

 

에이θ(th)™

2011.02.12 04:22:31
*.105.21.153

ㅌㄷㅌㄷ

끼룩끼룩

2011.02.12 04:25:40
*.17.216.95

ㅌㄷㅌㄷ ;;;;;;;;;; 피자선물을 준비해놓으신듯.....

알바세상

2011.02.12 04:33:32
*.243.13.88

ㅌㄷㅌㄷ...착하시네요 ..,.^^

드리프트턴

2011.02.12 05:11:42
*.88.161.131

살포시 덮어주세요~~

성깔보더

2011.02.12 06:46:14
*.69.6.152

피자 배달 왔다고 깨우세요 피자를 다시 입으로...

hypocrite

2011.02.12 08:49:16
*.234.198.17

피자 맛있겠네요;; ㅌㄷㅌㄷ~

보드락지

2011.02.12 09:48:08
*.11.214.44

참으로 넓은 아량의 소유자십니다.! ㅎㅎ

미스터강

2011.02.12 09:59:45
*.134.228.245

참..  어쩔수 없는...;;;

내 닉넴 왜이래

2011.02.12 10:03:17
*.98.159.2

제티님.......

capsule

2011.02.12 11:00:28
*.37.61.14

하암.... 친구 귓방망이를.;;;;;

레디필

2011.02.12 17:00:45
*.192.241.238

일단 증거사진부터 찍으세요.

남의 집에 있으면서 미안하지도 않나..

친구가 좀 너무하는군요..매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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