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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렌탈만 하다가 0607 에이전트 중고랑
릴레이프로s 말라255 새거사서 기쁜마음으로 출격했습니다.
바인딩과 데크 세팅하면서 릴프로s가 데크 맨 위쪽에 나사 조여야지만 센터가 맞더군요. [나와있는데 위아래 비슷하게]
스텐스랑 각 조절은 타면서 조절하는데...
너비스턴시
힐턴시에는 그닥 문제점이 없는데
토턴에서 일단 굽히면 말라가 딱딱해서 인지
다운할때 무게중심이 앞보다는 뒤로쏠려서 이만저만 힘드네요.
그냥 베이직 턴으로 할떄는
힐턴시에는 그냥 잘 도는데 토턴시에는 확꺽여버리는데
이게 센터링 문제인지 말라가 처음신은거라 딱딱해서 그런지 알고싶어요.
센터링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라때문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첫 부츠를 말라로 지르고 무릎이 앞으로 굽혀지지가 않아서 토턴에서 좌절하다가,,
3~4회 출격 후 이제야 겨우 적응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닐지도..?! -_-;;)
발등부분은 최소한으로 살살 쪼으고, 발목만 잔~뜩 쪼아서 신으면 그나마 무릎이 굽혀집니다.
조금씩 발등부분의 쪼임강도도 높여가고는 있습니다만.. 아직도 너무 꽉 매면 힘드네요 ㅎ_ㅎ;
그리고 신은 상태에서 수시로 앞으로 꾸겨줬구요.
첨엔 진짜 팔아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장비구나.. 싶네요 잘적응해보세요~
말라의 특징이 아닌가 싶네요 ^^;
저도 말라로 올 한해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걷기도 힘들었죠 - 리프트 대기 하실 때나 걸어 다니실때 잠깐 쉬실때 꾹꾹 눌러주세요.
서너번 출격 하시면 어느덧 발에 맞아 잘 움직이실 겁니다.
발에만 맞아 들어가면 라이딩시 잡아주는건 예술입니다.
올해 말라 신으신분들 유난히 다운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작년보다 더 하드해진건가??;;
좀 더 타시다 보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