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베어스에서 야간하고 밤샘을 탔더랬죠..

중상급 리프트 타고 올라왔는데 어떤분은 여친인지는

모르겠지만 둔턱에서 알려줄려고 하는지

데크를 슉하고 던지더라구여...

그게 밀려서 화장실있는데 까지 슝하고 미끄러져 가더라구여...완전어이없어서;;;

그리고 넘어 갔는데...

다시 중상급으로 올라왔더랬죠...

바인딩을 묶고 내려갈려고 하는데

데크 하나가 슝하고 또 내려가네요 ;;;;

뒤에 어떤분이 쫓아가더라구여...

아마 데크(렌탈인거 같은데) 주인분 인가 봐여

계속 쳐다봤죠...

역시나 유령데크가 지나가는 보더와 부딫혀 그분 넘어지고

데크는 또 슝하고 내려가더군여...

그 데크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참 황당하고 어이없고...

리프트 타고 올라오는 동안은 어떤 숏스키어분이 유령숏스키하나 무쟈게 쫓아가고..;;;

(그 분 몸으로 까지 던져서 잡던데 놓치고 끝까지 쫓아갔는데..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먼 사고 날까봐 2시에 접고 집에 왔네요...

물론 헝글분들은 안 그러겠지만...

다들 왜 테크를 그렇게 관리하는지....

아무리 초보라도 그건 너무 하는거 같아요...

이건 뭐 안내 교육이라도 해줘야 할 것 같네요...

어제 초보분들 많아 슬롭에 많이 앉아 있던데

그 유령 데크와 사고 나신분이 없는지

걱정되네요 ;;;

ps. 글 쓰고 났더니 밑에 베어스에 안좋은 글이 또 있네요..;;;

요새 베어스 왜 이러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