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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욜에 이것저것 좀 하겠다고
휘팍에서 원주행 셔틀을 탓습니다
그런데 지갑을 시즌방에 두고오는 불상사가..ㅜㅜ
다시 휘팍으로 갔다가 나오기에는 그냥 다시 하루가 날라가고
그래서 굳은 마음을 먹고 앵벌이.....아...첫 말문 여는데 30분 걸림....
그래도 아이패드는 가지고 잇어서 만원만 꿔주면 바로 입금 해준다고 했는데
다들 만원이 없으시다고..ㅜㅜ
사실 이해는 합니다 저도 터미널에서 앵벌하는사람 보면 없다그래요 ㅜㅜ
하지만 막상 닥처보니 왕우울
결국 한시간을 뺀찌먹고
매표원 아가씨 한테 부탁해서 그 아가씨 통장에 8500원 입금해주고 청주행 버스 티켓을 받았다능...
진작 그렇게 할껄...
하지만 지갑이 없어서 계획한 일 다 무산되고 바로 집에가서 와우모드로 ㄱㄱ
그래서 닉도 바꿨습니다...워낙 존재감 없어서 이전아이디는 밝히나마나..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하 그런방법이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