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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으로 빙의 되서 쓰는 "빙의 일기"~ >>

아룡아룡~ 헝글분들~*

2월 12일 토욜 히팍 일기를 쓰려고 해요~

토욜 히팍은 사람두 별루 없구 무지 한산 했답니다~

근데 ㅠ_ㅠ..

(뒤늦게 알게된 님의 저주) 눈이 펑펑...계~~속 와서

"눈 조금만 그칠 때 까지 유스에서 쉬자~~* " 해서 지인들과 유스로 GoGoGo~*

역시 유스가 최고에요~*

앞에 님, 하기다님 무르팍이 보이네요?

사진 찍을땐 촌시럽지 않게~* 사진 찍는거 모르는 척 하는게 뽀인뜨에욧!

단체샷을 찍을 때도요?

오브코오올쓰~ 당근이죠~* 무심한 척! 

(하기다님 지못미 ㅠ_ㅠ....라고 찍사분이 전해 달래요~ ===333)

옆에 하기다님이 꿀꿀이 흉내내는 척 하시며

콧구뇽 동굴탐험을 하구 계세요.

많이 부끄러웠만 하기다님 체면을 생각해서 자리를 뜨진 않았답니다.

저 착하죠? 잇힝~* ^ㅡ^

유스에선 많은 헝글분들을 만나 볼수 있어요.

짜잔~*

님을 만났어요~

데크 베이스가 참 시크(?) 하죠?

아래쪽엔 한대 콩! 때려주고 싶은 문구도 보이네요~* 

"장수원 닮은 훈남 님이랑 친하다구요!!!? 우왕!! 근데 님은 님 모르는거 아니에요?"

아니에욧! 사진두 같이 찍었잖아요~*

저 씨꺼먼 다리가 제 다리 랍니다 ~*

님 고글을 잘 보시면 얼굴도 보이......... 쿨럭..;;

어.....어서 이제 슬로프로 나가볼까요? 어..어서요!;

호크 리프트로 왔어요~

하기다님이 샤랄라님을 납치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샤랄라님이 납치를 당하고 있더라두 전 의식하지 않아요 후후..

전 차도녀 니깐요. 훗

근데 다시 보니까 왠지...

이런 느낌이 자꾸드는 건 기분탓(!) 이겠지용? 이힛~*

하기다님이 납치한 샤랄라님이 먼저 도망가지 못 하게

폴 짝때기로 막고 있어요.

차도녀인 전 그냥 못 이기는 척 같이 막힌척 해주었답니다.

그냥 휘~익 지나가면 하기다님이 뻘쭘하시니깐요~*

착한 랍니다 ~ 후후후후후후후.

웃샤웃샤~* 대기 라인에도 항상 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답니다~

웃샤웃샤~~~*

꺄아아~ 드디어 리프트 타고 올라가고 있어요~*

날씨도 좋구~ 꺄아~~~~*

(흰 비니가 저랍니다. 차도녀는 카메라 따윈 쳐다보지 않는다구욧!)

 아 긔요미~♥

 꺄아~~ 긔요미 샤랄라님이 화보를 찍으셨네요~*

사람들은 믿지 않지만 샤랄라님은 저 보다 언니 랍니다.

진..진짜에요 ㅠ_ㅠ

샤랄라님이 슬로프 상황을 매의 눈으로 서칭하고 계세요.

근데 어디서 이상한 괴성이 려와요.

"ㅎㄱㄷ 프레스!!!!!!!!!!!!!!!!!!!!!!!!!!!!!!!!!!!!!!!!!!!!!!!!!!!!!"

읭?????

ㅡ_ㅡ...

를 외치며 뒤로 누워 쭈~~~욱 내려가는 ㅎㄱㄷ님..

보드는 "영란 프레스" 가 있고 뉴숙훌에는 "하기다 프레스" !! 라며...

일행이 아니고 싶.............ㅠ_ㅠ

그냥 그대루 영원히 내려가세욜 ㅠ_ㅠ 

 꺄아아~*

 너무 씐이난 나머지 카메라를 의식하고 말았네요~*

그래두 너무 씐이나요~~*

파크도 살짝~*

너무너무 씐나는 주말 이었답니닷 ^ㅡ^

짤방(?)은 없냐고 물으시는 분들은... 그런거 없어욧!!!!!!!!!!!!!!

이제 즐거운 시즌도 끝나가는데 ㅠ_ㅠ

다들 안전보딩으로 짤방 만들지 마시구~~*

남은 시즌 즐겁게 마물해 보아요~* ^ㅡ^

빙의 일기 끝~*

<빙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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