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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일어난 일입니다.
초급자 코스에서 내려오는 중간쯤에서
앞에 여자분 한분이 팔을 벌리고 가만히 서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피한다고 피했는데 상대방여자분이 그쪽으로 와서 밖았습니다.
밖은순간 너무미안해서 보드 벗고 갠찬냐고 물었구요
상대방이 순간 아무말도없길레 페트롤 불러드릴까요 권하였고
상대방은 혼자내려갈수있다고 전화번호 알려달라구하시구 갔습니다.
저는 별일 있겠냐 싶어서 밑에서 쉬다가 집으로갔는데요
그날저녁부터 갈비뼈가 아프다면서 내일 X레이 찍어야겠다고 문자,전화 몇통씩오고
다음날부터 전화랑 문자가 엄청 오더군요
X레이는 못찍었고 초음파랑 외과비 시즌권 1/3이 남았으니 100%과실로 물어달라고 하는데
어찌 해야되나요?
ps)오늘 전화해보니 코가 다쳐서 코도 X레이 했다네요 이것도 물어달라고하는데 어떻게하나요?
누구의 말이 맞다는 과정은 배제하구요.
외상 후 갈비뼈 아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갈비뼈 첨엔 부러져도 견딜만 합니다.
그런데 x-ray 촬영 하시는게 맞는데 왜 초음파를 하셧는지... (임신하셧나요 x-ray 못하는 이유가 있을지...)
그리고 시즌권 1/3 남았다고 하시는데 시즌을 못 타실 정도로 다친건 확인이 되셧는지...
(골절??? 인대 손상??? )
코가 다쳐서 코 x-ray 촬영을 하셨다고 하는데 물어달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느정도 먼저 다쳤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과실과실님 경황이 없으신것 같은데요 먼저 그분이 어디어디 다쳐서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진단이 몇주가
나왔는지 (진단 주수는 합쳐지는게 아닙니다. 무조건 가장 높은 진단 주수로 주수가 결정 됩니다.)를 알아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턱대고 그 때는 괜찮았는데라고 이야기 하지 마시고, 차근 차근 어떤 진료가 나왔는지 알아보세요.
글쓰신 분도 아픈거 잇으면 병원 치료 받아 놓으시구요.
솔직히 그냥 딱 글만봐서는 너 잘만났다 하고 작정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