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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걸 체질적으로 못먹는 제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날은 이상하게 매운 닭발이 막 땡기는 거에요~

 

그래서 소주랑 아주 매운 닭발을 시켜서 먹었드랬죠~

 

 

 

캬하~ 그 매움이란 상상 그 이상이였어요~

 

하나먹고 벌떡벌떡 일어서고

 

또 매우니까 소주를 냅다 들이붓게 되더라는...

 

 

 

그때까진 좋았죠..

 

문제는 다음날이었어요

 

배가 살살 아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볼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아휴 매워~ 아휴 매워~] 이랬음요.............읭?

 

 나도 몰랐던 미각부위가 또 있었.............읭?

 

 

 

 

 

* 퇵흔시간도 다가오는데 쪼콜릿 먹을때마다 이 글이 생각났으면 좋겠어요~

 

 

 

 

 

2.jpg

 

 

첨부
엮인글 :

Destiny♡

2011.02.14 17:52:24
*.196.45.133

흠, 쪼꼬렛 얘기좀 그만!!!!!!!!!!!!!!!!!!!!!!!!!

 

그깟 쪼꼬렛.

씻으면원빈

2011.02.14 17:53:39
*.144.219.204

받을 사람이 없다는 것과

 

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엄연한 큰 차이이지 말입니다요 ㅠㅠ

생초보깝보더

2011.02.14 17:55:23
*.107.185.215

못받는 사람입장에선 마음이 씁쓸하지 말입니다 .....

씻으면원빈

2011.02.14 17:59:13
*.144.219.204

힘내세요~

 

서랍안에 쪼콜릿 있는데..드리고 싶어요~

생초보깝보더

2011.02.14 18:00:28
*.107.185.215

하나 남은 자존심이라 남은건 안받지말입니다 ㅋㅋㅋ ㅠㅠㅠ

하르모니아

2011.02.14 17:54:06
*.169.143.253

전 쿨하게 오늘 초콜렛 아무도 안줬는데....

 

절대 줄 사람 없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절대~~~

씻으면원빈

2011.02.14 17:54:43
*.144.219.204

쿨~ 인정~

 

저도 일부러 안받았어요~

 

화이트데이때 신경쓰이잖아요~

 

진짜에요;;...

ASKY

2011.02.14 17:54:17
*.79.94.122

오늘 역시 하루가 쪼꼬렛으로 시작해서

 

쪼꼬렛으로 끝나는군요.....ㅠ

씻으면원빈

2011.02.14 17:55:10
*.144.219.204

단내나는 하루였음요 ㅠㅠ

쟈스민냄새

2011.02.14 17:54:24
*.93.6.204

전 쪼꼬렛 받았지요^^ 페레로로쉐 2개.............

씻으면원빈

2011.02.14 17:55:54
*.144.219.204

빼레레레레 저도 받았어요~

 

뭐 비닐봉지에서 꺼내주긴 했지만서도...

Denis.KIm

2011.02.14 17:57:07
*.130.82.185

쪼꼬렛을 시러해서요~~~......그래서 않주는거겠죠?

씻으면원빈

2011.02.14 17:58:34
*.144.219.204

어랏 나랑 똑같네~

 

저도 싫어해요~ 밥..밥..그쵸 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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