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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년차 3학년 주말 보더입니다(__ );
얼마전에 이곳을 통해 히로유키느님의 영상을 접하고 이거다~!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몸은 그게 아니엇나봅니다;
그저 '흉내내기'수준이지만, 흉내내기를 넘어선 유사한 형태의 라이딩을 하고 싶은 마음에 조언부탁드립니다.
영상 초반부는 평소 라이딩 스타일의 롱턴, 중후반부는 히로유키 스타일 '흉내내기'입니다.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토턴이든 힐턴이든 허리가 많이 굽으시는데.. 좀더 경사있고 속력나는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턴은 몰라도 힐턴은 원심력이 약하면 허리피고 앉기가 좀 힘들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상체로테이션은
존버드님 포스트 참고한번 해보세요
http://rideblog.blog.me/70101029985
요기 보시면 라동 밑에 이나가와님 상체 로테이션에 대해 분석해놓은게 있는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이 포스팅 보고나서 다른 라동이랑 조인트세븐 라동 봤는데
거의 맞다 떨어지는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하셔서 올시즌 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좀...)
히로느님의 턴을 추구하신다면 일단 스텐스 광폭으로 넓히시고 덕스탠스 사용하시구요 (18,-12였나??)
히로느님은 턴하실때 직활강 하는 구간에서 프레스를 한번에 주신답니다.
턴하는것 보시면 바닥을 쓸듯이 손을 슬롭에 대는 것이 아니고 한번 슬롭에 댈듯 하다 다시 일어납니다
그 한번 슬롭에 댈듯한 구간이 프레스 주는 구간이 아닌가 싶어요
또한 히로느님의 스타일로 토턴을 하시려면 일단 그 유명한 어깨 오픈을 사정없이 해주셔야 하구요
슬롭에 손대기는 손을 뻗고 허리를 굽여 대는게 아니고 마치 어깨 옆면을 댄다는 듯
인클을 과하게 사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상체 로테이션 역시 힐턴은 시선과 어깨로만(영상에선 거의 안보여요)
토턴은 턴 마지막 부분까지 미세하게 로테이션하다 한번에 팍 치고 힐턴으로 넘어갑니다.
히로느님의 숏턴은 토턴에선 오른손 위로 처들면서 프레스, 힐턴은 왼손 옆으로 쳐내면서 프레스 이런식이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히로유키의 동영상을 접하셨다면 구글 등에 joint crew, freecs, kagayaking 쳐서 검색해보세요
비슷한 유형의 라이더들 많이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영상 자료실에는 미친스키님이 감사하게도 번역까진 해주신 자료도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