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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에서 알파인 타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저희 알파인 동호회한분이 브라보에서 주인없이 내려오던 데크를
부츠로 막으려다 발목이 부러져서 오늘 수술한다네요.
피하면 되는것을.. 잡을수 있을줄 알고 알파인은 하드 부츠라 발바닥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데크가 툭 치고 갔다네요.
괜찬은줄 알았는데... 잠시후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결국 골절 ㅡ,ㅡ;;;;
정말.. 내 주변 사람이 유령데크에 이렇게 당하고 나니...참. 뭐라 얘기해야 할지..어이가 없더라구요.
올해 정말 열심히 타던 착한친구인데..
게다가.. 데크 주인도 그냥 보냈다네요.. ㅜㅠ 그냥... 에휴..
오늘 수술한다니.. 잘 치료하고 내년에 볼수있기를 바래야 겠습니다.
저도 지산에서 유령데크 당한 적 있는데....
장갑이 찢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