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전세대란을 몸으로 경험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드디어 전세집을 구했습니다.
나라에서 준 대책이라곤 전세자금 늘어나고 그만큼 빚만 늘고 전세값도 대출오른만큼 또 높아지고 거기에 집주인들은 모두 반전세 혹은 월세 만 요구하는 상황 에서
한달을 쉬는날마다 집보러갔습니다 .
원하는 지역몇군대로 들러본부동산만 50개는 넘습니다 정작 그러나 본집은 15개 남짓 한동내에 전세한건 나오면 10개가 넘는 부동산에서 덤비기 일수 였죠.
시즌을 거의 접은체 쉬는날 마다 집보러 다니다
드뎌 어제 괜찮은 집을 만나 가계약을 했습니다 .
위치고 교통이고 다 좋은데 집이 5층. 1층 주차장 빼고 5층이니 6층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ㅜㅜ
그래서 좀싸답니다...
정말 서울에서 전세얻기 힘듭니다
올해 결혼하시는 모든 분들 전세 구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ps. 별 거지같은 집가지고 1억은 받아야겠다는 양심없는 집주인들!!!!!!
니네가 세입자 되바 그딴집에 1억씩 맏기고 살고 싶은지 !!!
남들 다 오른다고 니꺼도 올리지 말고 환경이랑 물건 생각좀 하면서 올려!!!
정말 3주정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네요 돈못모은게 서글프기도 했구요 ㅋ
이젠 둘다 만족하는 집을 얻었으니 알콩달콩 살겠습니다^^
아.. 고생하셨습니다. 2년전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ㅎㅎㅎ
근데 지금 재 계약해야해야 되는데 얼마 올려주면 되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연락준다고한게 2주가 넘어가는데 집 주인이 연락을 안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