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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충돌 사고가 있었는데요. 저는 무릎 상대방은 옆구리..
쌍방과실이었고 저는 무릎 인대 파열로 깁스 4주 보조기 4주 후 재활치료 3개월 이상 해야한다고 처방받았구요
치료가 끝나도 70~80%정도 밖에 회복이 안된답니다.
전화로 상대방하고 치료비 문제로 이야기를 하는데 자꾸 자기도 다쳤고 일 못하고 있다고 그러면서 발뺌을 하는 겁니다.
병원 갔다오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옆구리 붓기때문에 엑스레이를 못 찍어서 담주에 병원 간다느니 그때부터 쭈욱 일 쉬고(약 1주일) 있다느니 또 제가 그쪽은 보험 들어놓으셨냐고 물어봤는데 자기 보험 들었는지는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상대방 보험 들었는가 하는 문제는 제가 신경 써야하는 문제 아닌가요..?)
자꾸 각자 치료하는 걸로 끝내자고 얘기하길래 제가 치료 기간도 오래걸리고 완전히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수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당장 찾아가서 진짜 다쳤나 안 다쳤나 확인해보고 싶어도 사정상 그럴 수도 없고 그러는 것도 웃기구요..
제 치료비는 제가 들어놓은 보험으로 처리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제 치료비 보험으로 전부 해결해도 상대방에게 치료비 절반 청구할 수 있나요? 전화할때 자꾸 발뺌하려는 태도가 너무 괘씸해서 그냥 좋게 넘어가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