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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점점 시즌도 막바지라는 생각이 든 하루엿다고 할까요?
월요일만해도 아주아주 만족스런 설질이었는데...
역시나 낮의 높은 온도 때문이었는지
정상 상단부는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나,
발라드 시작부분부터 끝까지 슬롭이 다 얼어버렸더군요.
재즈도 하단부는 다 아이스... 덕분에 다 내려와서 무릎랜딩한번 하고 ㅜㅜ;
결국 스키장 도착 한시간도 안되서 보딩 접었습니다.
당분간 계속 따뜻할거 라던데 ... 아 슬프네요
이상 허접 후기엿습니다.
2011.02.18 00:46:02 *.192.245.92
발라드만 빙판이 많았고, 그외 슬로프는 이 날씨에 양호하던데요. 째즈,레게,펑키, 힙합 , 테크노1,2 모두 아이스반 없고
엣지 잘 감아주고 좋았습니다. 22: 30분 까지 줄기차게, 아쉬움이 남는 스킹 이였습니다.
왜! 곤돌라도 운행 시작했는데, 초급자들이 테크노리프트 타느라 좌우로 춤을 추며 보드를 휘드르고, 초급스키어는 폴을
좌우로 스키도 함께 흔들어대니 뒷사람 부상입힐까 걱정됩디다.
2011.02.18 07:58:02 *.143.55.244
오늘 아이스 덕에 몇번을 식겁했는지...
그래도 하단부빼고는 탈만한 설질이더라구요 발라드제외;;;
발라드서 몸풀려다가 오늘시즌접을뻔~ㅎㅎ
발라드만 빙판이 많았고, 그외 슬로프는 이 날씨에 양호하던데요. 째즈,레게,펑키, 힙합 , 테크노1,2 모두 아이스반 없고
엣지 잘 감아주고 좋았습니다. 22: 30분 까지 줄기차게, 아쉬움이 남는 스킹 이였습니다.
왜! 곤돌라도 운행 시작했는데, 초급자들이 테크노리프트 타느라 좌우로 춤을 추며 보드를 휘드르고, 초급스키어는 폴을
좌우로 스키도 함께 흔들어대니 뒷사람 부상입힐까 걱정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