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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고민입니다.

조회 수 773 추천 수 0 2011.02.18 11:03:26

행복한 고민일지도 모르겠는데요

낼모래 마흔이 되는 나이입니다..

나름 복잡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첫 회사에서 건설쪽 IT 기획업무를 했었는데,...

이직한 지금 회사에서 건설관련 팀을 만들고 거기 팀장으로 제가 모시던 분이 이직하면서...

이후 이직 제의를 받아서 이직을 하였습니다.

열씸히 업무를 하긴 했지만 팀 성과가 별로 안좋아서....

팀장님은 이년후 회사를 퇴직하고...

저도 그때 건설업이 분위기가 안좋음을 느껴

다른팀 전배하고 그 이후 이팀 저팀 떠돌아 다니며

현재 영업쪽 지원 잡무를 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많지 않으면 6시전후면 끝나는데...

시간이 지나도 멀 하는지 모르는 잡무만 하는데 몸은 편한편이구요..

작년 힘든 한해를 보내며 이직을 알아볼때는 기회가 없더니..

올해는 삼*물산 주택쪽하고...엘*전자 호텔쪽에서 이직제의가 들어오네요....

분야는 기획+영업정도구요

첫 회사가 삼*계열이여서..업무강도나 그런것은 잘 아는데..

지금 이직하면 메뚜기로 낙인되지 않을지....

이직하면 몇년내로 짤리지 않을지...

그럴바에는 경력에 도움이 안되도 지금 회사를 다녀야 할지....

지금 회사의 장점은 업무강도가 널널한대신 배우는게 거의없고...

제2의 인생계획등 준비가 가능합니다....

타 회사 실무로 옮기면 실무에서 배우는거야..이미 배운듯 하구요..

많은 인맥과 활동적인 현장업무가 기다리고 있는데...

처음 이직은 정말 생각없이 옮겨서..

어딜가나 다 맘에 안들겠지만...옮겨서 조만간 짤리는 문제는 각오해야 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엮인글 :

미소앙망

2011.02.18 11:08:20
*.169.114.8

글쓰신분 보면 우선 이직을 하더라도 몇년내에 짤릴수 있다는것 같은데

 

그럼 굳이 옮길필요가 있을까요?

 

 

지금 회사를 다니시고 제2의ㅣ 인생계획을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부자가될꺼야

2011.02.18 11:12:24
*.96.172.3

에;;;; 이직하던 안하던 40넘으면 파리목숨입니다...

 

정말정말 기를쓰고 승진하지 않으면 밑에서 치고 올라오죠

 

막말로 지금 편한보직이지만 나이어린놈이 상사로 오면 얼마나 버티실수 있으세요?

 

그리고 메뚜기로 오해를 받던 뭘하던 영업과 기획은 성과입니다

 

성과만 내놓으면 메뚜기라 하더라도 잡을껍니다

 

황제보딩원츄

2011.02.18 12:55:45
*.97.149.189

저보다 훨씬 경력도 많고 나이도 많으시지만...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제 2의 인생계획을 지금 하고 계시는 분야 쪽으로 하시려면

일단 대기업으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네임밸류가 있다보니 인정을 해 줄수 밖에 없을듯...

그게 아닌 다른 사업을 하실거라면 현직장에 계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캐치보올

2011.02.18 15:16:53
*.145.140.176

길고 굵게 가는게 장땡이고,

다음은 길고 가늘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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