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모이는 동호회 안에서 예전에 어느 여자분에게 맘에들어서 고백하고 뺸찌맞은건지.. 싫으면싫다.. 좋으면좋다..라는 말도없고 그냥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베프처럼 지내다가 며칠전 사람들하고 우루루모인자리에서 헤어지는 시간에 웬 양아치 같은 놈을 친구라고 데려와서 손잡고 집에가더군여...이런거 처음 당해보는거라 참 뭐라 표현하기 그렇네여..그동안 삽질한 기분만 들고 갑자기 몸상태가 이상해졌습니다..ㅠ 당장 동호회를 나가고 싶긴하지만 그럴수도 없는 입장이라 ..기분 참 더x네요..
어떻게 해쳐 나가야할까요? 조언좀...ㅠㅠ
힘드시겠지만 그냥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지내시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