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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 있을까요??
검색하다보니 의문점이 남네요 바인딩 폭을 기존에 54를 썻습니다 데크는 151인데 홀 중앙에 셋팅하면 바인딩 거리가 54 나오더군요..좀 넓혀보고싶어서 양끝으로 한칸씩 밀었는데 58입니다.. 그러곤 검색해봣죠..
근데 54자체가 상당히 넓은거더군요..-_-;; 교범대로 발바닥에서 무릎까지 길이는 48이 나옵니다만 지금 54를 놓고도 어디가 불편하거나 아픈곳이 전혀 없었거든요~ 근데 근 3일에 걸친 검색결과 전 가히 변태적인 넓이더군요.ㅠㅠ
이거 제가 정상인가요?? 아님 저도모르게 무리가 올수도 있는건가요??
이걸 좁히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바인딩 거리를 잘못 잰건지... 바인딩 센터와 센터를 재는것 아닌가요??
제 스펙은 키 166 몸무게 58 바인딩 각은 15 , -6 덕스탠입니다..
고수님들 좀 알려주세요.ㅠㅠ
스텐스 폭은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듯 하네요
스탠스 각도, 오다리, 발목의 힘, 무릅의 힘, 허벅지의 힘, 골반의 벌어짐 등등에 의해서 차이가 나는듯합니다.
170/75정도인데 덕스탠스로 160짜리 탈때면 스탠스 폭 61까지 썼었네요
그러다 전향각하면서 54까지 줄였다, 현재는 57.5 쓰고 있습니다.
하지장의 길이도 문제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릅아래에서 발바닥까지 "ㅗ"(욕 아님..^^;;;) 요런 형태로
직각을 이룰수 있는 정도가 적당한 넓이라고 보입니다.
슬롭에서 라이딩할때 항상 "ㅗ" 자세로 상체의 힘을 아래로 전달할 수 있으면 하체쪽이 아픈것이 없죠
가끔 슬롭에서 개다리 자세로 무릅이 바깥쪽을 향하시는 분들 보이는데, 그렇게 타시면
무릅과 발목에 무리가 많이가죠(저도 해봤어요.ㅋ)
아무튼 정강이와 발바닥 부분이 "ㅗ"형태가 되도록 기본스탠스를 잡을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한 스탠스 넓이고
거기에 맞게 스탠스 각도 잡으시면 됩니다.
자기한테 맞는 스탠스 폭과 각도가 잡히시면 라이딩시에 골반, 허벅지, 무릅, 발목, 발가락이 안아픕니다.
어디 한군데 아프시면(파우더 보딩시 제외) 스탠스 폭이나 각도가 잘못된 거라고 보입니다.
전 177 / 73 인데 60 입니다만
58이면 좀 넓으신거같기도하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ㅋㅋ 좋은정보 얻어가요^ㅡ^
전혀 상관 없어요.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ㅋ
스텐스라는건 자기가 편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기본적인 세팅이 있긴하죠.
그게 바로 데크의 홀이구 그 중앙에서 한칸정도 이동시키는건 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바인딩 거리에 신경쓰시지 마시구 어떻게 놓고 탈때 더 편하고 잘되는지만 신경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전에 바인딩 홀에서 한칸씩 줄여서 사용했었구요. 지금은 중앙 홀에 놓은 상태에서
바인딩으로만 조절해서 홀을 한칸씩 줄인것보단 약간 넓은 상태로 타고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