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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시즌권자로 주간 한 번도 이용 못하고..
금욜 야간이나 일욜 야간만 다녔었는데..
토욜 야간 함 들어가봤습니다.
사람 많더군요.
올 겨울 비가 안내려서 그나마 야간 설질은
여느 시즌보단 좋았습니다만..
이 시기 야간이 그렇듯......
낮에 녹았던 눈이 정설하고 강설로 변하면
초 중급 보더들 상당히 위태로운 라이딩을 하게 됩니다.
왁싱 안한 판떼기도 이 시기 야간엔 잘나가죠.......^^
초급코스가 상당한 강설이라 초급 중급 상급 라이더들이 몰려드는
그 부분...
번잡하더군요...
곤지암을 슬로프 자체가 인원제한 하게끔 설계되어 진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중상급으로 올라가는 리프트도 돌렸어야 하는게 아닌지....
암튼
곤지암 병목현상 해결하지 못할꺼면 있는 리프트라도
돌리는 성의를 좀 보였음 하네요....
시즌 마감하는 시기에 부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곤지암 소식 감사합니다.. 일욜 야간 7부터 탈끈데.. 상황 비슷하것네요.. 살짝 얼어버린 슬로프...